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최신의 목회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십시오. 최근의 목회 경향과 도서 정보를 담은 목회 칼럼과 ...
공동체의 리더는 종종 갈등상황에 직면합니다. 리더와 구성원 간의
갈등, 구성원들 간의 갈등, 다른 공동체와의 갈등 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상황을 보고 겪습니다. 갈등의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두
가지 이상의 목표나 동기, 정서가 서로 충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갈등이란
한자를 보면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얽히듯이 일이나 사정 등이 복잡하게 뒤얽혀 화합하지
못하는 모양을 말합니다. 갈등이 유익한 면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행여 상처와 흔적이 남기 때문에 갈등이 가져오는 유익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갈등은 개인이나 공동체에 비생산적이고, 관계를 파괴하며 값비싼
대가를 요구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개인이...
성령님께서는 인도자의 소그룹 인도를 통해 소그룹 구성원들의 마음에 말씀의 능력을 갖추게 하고, 소그룹의 대화 가운데 변화를 일으키십니다. 그렇다면 소그룹 인도자가
모임을 진행할 시, 소그룹 구성원들이 지속해서 말씀을 중심으로 대화하도록 장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그룹 사역 단체인 Communities of Purpose for the
Small Group Network를 이끌고 Christ Fellowship Church를
섬기는 레이드 스미스(Reid Smith) 목사는 “말씀 중심의 대화를 장려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 기도하라!
인도자는 소그룹 구성원들이 성경을 공부하며 말씀을 나눌 때, 진리를
이...
세상이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삶은 급격하게 변해갔습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시험을 받았고,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잇따랐습니다. 온
가족이 오랫동안 집 안에서 지지고 볶는 데다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가족들이 이 시간을 누리며 함께 성장할 길을
찾기보다는 문제만 바라보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코로나 위기에 위험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가족과 친구들 간에 관계에 틈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에서 트라우마 상담가로
널리 알려진 노먼 라이트 박사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사랑과 접촉에 굶주려 있으며, 마음속에 떨어진 한 방울의 걱정이 점점 삶을 가라앉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좌절감이 치솟고 분노와 걱정과 두...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시간을 보내며,
많은 목회자들은 교회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경험한 것보다 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본질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을 통해 교회는 무엇을 직면하게 됐고,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요? 일부는 긍정적이고 일부는 부정적입니다. 부정적인 측면 먼저 교회 현장에서 예배드리는 숫자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감소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숫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성도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예배의 열기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
코로나 팬데믹의 풍파, 물질주의와 다원주의의 거센 조류가 끝없이 도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성도들은 스가랴서에서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로
비유한 당대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처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정현 목사의 저서 <그리스도로 살아나다>는 스가랴서 강해를 통해 오늘 이 시대,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어떤 교회로 서 가야 하는지, 이를 위해, 어떤 소그룹을
이루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소그룹, 불에 그슬리고 상처입은 성도들을 “승격”시키라스가랴 당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성도들은 실로 바짝 마른
정도를 넘어 온 몸에 그을음이 남은, 상처 투성이, 트라우마
투성이의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스가...
세상일이나 사역이나 모든 일은 균형 잡는 일이 중요합니다. 균형을 잡을 때, 일과 사역에 최대한의 효과를 가져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소그룹 사역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소그룹 인도자는 균형 잡힌 소그룹을 세우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까요? 소그룹 사역 단체인 Communities of Purpose for the Small Group Network를 이끌고 Christ Fellowship Church를 섬기는 레이드 스미스(Reid Smith) 목사는 “균형 잡힌 소그룹을 세우기 위한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 기도하십시오!
소그룹 구성원들의 삶 가운데 성령님의 역사를 촉진하기 위해 인도...
미국의 유명 강사이자 작가인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자기계발서의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을 썼습니다. 1936년에
처음 출판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 판매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수많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견고히 세워진 이론을 전달하고, 실제적이고 실천가능한 지침들을 소개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가 되었으며, 이후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인간 관계론을 체계화시켰습니다.
...
우리의 소그룹 사역은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섬기는 최전선에 있습니다. 교회의 다른 어떤 사역도 소그룹 사역처럼 다양한 청중을 일관되게 섬기지 못합니다. 궁핍한 사람들과 풍족한 사람들; 새신자와 오래된 신자; 다양한 연령대, 배경을 가진 사람들 모두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입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도를 한 소그룹 내에서 어떻게 서로를 섬기고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 10:27).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서는
가능하다는 사실에서 격려를 받지만, 예수님 말씀의 첫 부분도 중요합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소그룹 구성원의 삶을 변화시키는...
혼란스러운 사회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리더에게 강한 리더십을 기대합니다. 많은
리더들이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강한 리더십만을 추구하다가, 어느새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점점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고민에 빠집니다. 자신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사람들은 자신을 친밀히 여기지 않고 그들과는 거리가 있는 다른 존재처럼 바라보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 속에서 리더십은 다시 위기에 빠집니다. 강한 리더십을
세워가면서 친밀함도 놓치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존 오트버그 목사는 그의 책<관계훈련>에서, 강함을 드러내기 위해 약함을 감추어야 한다는 통념과 달리
인간관계에서는 강함과 약함이 공존해야 더욱 깊은 관계를...
절대 진리를 말하는 것이
두려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더믹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은 영적 고립과 고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 고독감을
채우기 위해서 시도하는 가장 결정적인 실수는, 헨리 나우웬이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사귐의 기쁨을 사람들에게서 찾으려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귐과 함께 공동체 속에서 사귐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셨기에 열두 제자들을 부르셔서 공동체로 모여 양육하고
훈련하셨습니다. 이때 세 가지를 강조하셨는데, 그것은 ‘돌봄’과 ‘나눔’ 그리고 ‘전도’였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