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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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문에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5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가 900만 명에 이르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특히 연령별 분석을 보면, 20대가
42.3%를 차지할 정도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스트레스와 불안을 부치기는 한국 사회의 모습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교회의 리더라 할 수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우울증에 관해 많은
글을 썼다는 것을 안다면 아마 놀랄 것입니다. 그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경험했고 매우 엄격한 종교적인 환경 가운데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루터는
자신의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으로 인해 끊...
요즘 교회에서는 소그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소그룹이 교회에 실제로 유익함을 주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소그룹 사역은 분명히 유익하지만, 그 이점을 명확하게 드러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미국 미시간주에 소재한 임마누엘 펠로십 교회를 섬기는 윌리엄 보에케스타인 목사는 ‘소그룹
사역의 유익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제자도(제자 의식)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친밀한 관계 속에서 복음을 적용하면서 서로에게서 배울 기회를 제공합니다(딛 2:1~8). 강단에서 듣는 설교도 좋지만, 우리는 그 설교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고 예수...
이런 지도자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지도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자신의 종으로 택하시고, 교회 공동체를 온전히 세워가는 일을 감당하도록 영광스러운 사명을 맡겨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지도자는 세속적 지도자들과 구분되어 말하고 행동해야 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 지도자는 기본적으로 어떤 지도자가 돼야 할까요? 바로 ‘이런 지도자’가 돼야 합니다.
1.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는 그 누구보다 말씀과 기도 생활, 그리고 예배 생활을 성실하고 온전히 해내야 합니다. 꾸준히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열두 제자가 제자들의 모임을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두고...
소그룹 리더가 될 사람들은 이 한 가지를 꼭 명심해야 합니다. 어디에서
무슨 사역을 하건 공동체 안에 리더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중에는 리더라면 무조건
쌍심지를 돋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이미 리더로서 섬기는 사람이라면 굳이 더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미 그러한 사람들 속에서 일하고 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다가 세력이 확대되면 반드시 저항 세력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만약
당신에게 저항하거나 반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필시 당신은 이제 갓 부임한 새내기 리더이거나, 교회나
사역에서 아직 이렇다 할 업적을 세우지 못했거나, 아니면 뭔가 심각하게 잘못된 경우에 해당될 것입니다.
누군가 자신의 ...
루이 기글리오는 그의 책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에서, 양떼와 같은 성도들을 향해 맹수처럼 달려드는 원수의 공격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격퇴하시는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이러한 리더의 모습을 보이셨기에, “내 양을 치라”는 명령을
받은 모든 사역자들은 그리스도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맡겨진 무리를 원수의 공격에서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루이
기글리오는 특별히 원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공격수단이 바로 “거짓”임을
적시하면서, 교회의 리더가 어떻게 원수의 다양한 거짓말들을 방어해 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루이 기글리오는 현대 사회 속에서 원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다섯 가지 거짓말을 제시하고, 이것...
소그룹의 시선, 외부로 향하게 하라!
소그룹 공동체는 영적으로 내실을 다지는 일이나 소그룹 구성원들의 영적 강건함을 증진하는 일에만 힘을 쏟아서는 안 됩니다. 소그룹은 구성원들에 관심을 두는 동시에 소그룹 외부에 있는 사람들을 선교적 시선과 동정심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소그룹 공동체의 시선을 내부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외부로 향하게 할 수 있을까요?
1. 함께 사역하는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예를 들어 성경 공부, 기도, 서로 돌보는 것, 그리고 사회봉사 또는 선교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각 소그룹의 필요성과 시기에 따라, 위 네 가지 요소는 각각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예배 지향의 목표는 항상 최우선입니다.
이...
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기 위해서는 십계명을 일터 상황에 맞게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백성이 된 우리는 십계명을 나라의 헌법으로 생각하고 힘써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십계명을 잘 지킬 때 그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했던 것처럼, 현대 그리스도인들도 일터에서 십계명을 잘 지킨다면 바로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0년 이상 일터 사역에 헌신한 방선기 목사가 말하는 ‘일터 십계명’을 살펴보며, 우리가 있는 일터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으로 만들어 봅시다.
①일터에서 하나님을 ...
미국의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IF:Gathering의 설립자 제니 앨런은, 그의 책
<당신의 사람을 찾으라>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려면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줄이고 투명히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공동체, 특히 소그룹이 구성원의 투명성을 높여 건겅한 소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제니 앨런이
제시하는 얕은 대화를 넘어서 투명한 대화로 나아가는 여섯 가지 점검사항을 통해 알아봅시다.
교회 공동체라 해서 언제나 쉽게 깊은 삶의 문제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벽을 허물기보다 벽을 쌓고 자신을 보호하는 태도를 취하기가 더 쉽습니다. 엘런은 우리가 벽을 쌓는 태도에 더 익숙한...
그리스도인 리더들이 가져야 할 많은 덕목 중 하나는 ‘성령의 리더십’입니다. ‘성령의 리더십’은 곧 ‘사도행전 리더십’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태동하여 확립되고 확산하고 확장되는 격변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데 쓰임 받았던 리더의 자질을 다루는 데 아주 중요한 교범입니다. 결국, 사도행전은 과연 ‘리더 행전’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야 할 리더가 새겨야 할 ‘사도행전 리더십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01. 성령 하나님
/ 행 1:12-26 / 리더의 힘의 근원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02. 거룩함
/ 행 2:42-47 / 리더...
예수님은 자신이 사용하신 모든 영적 무기를 뼛속 깊이 장착하고 다니셨기에,
언제 어디서든 백전백승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분이 가진 영적
무기와 그분의 생활 방식을 따라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시간 ‘물맷돌 다섯 개'의 법칙을 살피고 훈련하여 우리가 속한 소그룹 공동체가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해져서 그분의 놀라운 기적을 날마다
체험하는 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맷돌 법칙 1.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고 실천하라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가 곧 습관이요 일상인 삶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기도하러 올라 가셨습니다(눅 22:39). 기도는 우리 인생의 주체이신 주님과 막힘없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