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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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더십 와이드, 2013>에 보면, 팀 리더십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팀 리더십이란 목표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팀의 유지와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보통
리더십을 정의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영향력’을 키워드로 꼽을 수 있는데, 팀 리더십으로 적용하면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각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팀 리더십은 리더 개인에 힘이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는 만큼, 서로
시너지를 내기에 좋은 리더십 유형입니다. 또한, 팀 리더십은
리더를 겸손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팀 리더십은 어떻게 리더를 겸손하게 할까요?
1. 팀은 “이기적인 야망”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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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년간 미국 MIT와
카네기멜론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은 팀의 특징이 무엇인지 분석했습니다.
699명을 2~5명의 팀으로 만들어 다양한 주제의 과제를 주었는데, 하나의 과제를 잘 해내는 팀은 다른 주제의 과제도 모두 잘 해냈습니다. 성과가
좋은 팀의 비결은 바로 공감 능력이었습니다. 팀원들의 공감 능력이 높을수록 팀워크가 좋고, 팀의 성과도 높았습니다. 가끔 소그룹 안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말하는
사람이 똑똑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문제를 제기하는 도움이 되지만 소그룹의 성장이나
생산성에는 마이너스가 될 뿐입니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서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공감하고...
리더십은 미래에 가능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지금 도전하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단지 현재 상황에서 도전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나를 따를 만한 리더가 되길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용기의 세 가지 표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자 합니다. 용기의 이 세 가지
표현은 종종 리더들이 회피하는
부분입니다.
1.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우리는 리더로서 기회가
찾아오면, 누구든 당연히 문을 열고 어떤 일이든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이크 나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회는 의무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필요한 몇 가지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서 거기에만 집중하는 능력이 바...
우리는 고립의 시대를 살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국제비즈니스경영센터의 부소장을 역임한 영국의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는 그의 책 <고립의 시대>에서, 스마트 기기로 ‘항시적
연결’, 즉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오히려 더욱더 고립감이 심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분석합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표정 읽기나 미세한 목소리의 떨림등을 감지하는 인간
고유의 소통능력을 갈수록 잃어 감으로서 더욱 고립되고 외로워지고 있다고 보면서, 실제로 두 시간 이상
컴퓨터나 TV 스크린에 노출되었던 아이들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결과를 제시합니다. 고립은 정서적으로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물리...
비교적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은 큰 기쁨과 특권을 누리는 시기입니다. 젊은 사람은 강하고 에너지도 많아서 자신감과 열정이 누구
못지않게 많습니다. 그래서 젊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젊다는 이유로 심히 좌절을 겪을 때도 많습니다. 나이 든 세대는 젊은이들을 항상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을 어린애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을 쉽게 성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리더로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좌절하여 넘어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된 사람들에게 나이 든 세대에게 화나 분노를 보이는 것은 적절...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엄청난 도전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1세기
세상의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사회 모든 분야와 특별히 교회로 하여금 그야말로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포스트 노멀’(Post Normal)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려하여 비접촉 비대면 사회로 이미 들어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사람들은 이런 세상을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
있는 오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입니다. 대면 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직접 나누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이기에 더더욱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공동체와 소그룹에서
얼마나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느냐는 전적으로 리더에게 달려있습니다. 리더의 역량에 따라 이야기하기 어려운
일을 쉽게 소통할 수도 있고 전하기 쉬운 일을 어렵게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소통(疏通)”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입니다. 공동체에서
서로의 의견을 오해 없이, 막힘 없이,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는
‘듣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공동체를 이끄...
성도들끼리 교회에서 공적
예배 이외에 모이는 모임들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교를 통해 성도가 하나가 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그룹 모임의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때로 우리는 쉽고 편안한 것을 추구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소그룹은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소그룹을 망치는 8가지 잘못된
생각입니다.
1. 성경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소그룹에서 성경을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유용한 조언과 교훈으로 그...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를 살아갈수록 리더십의 안정감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리더가 선천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리더는
자신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가는 작업을 끊임없이 반복해 가야 합니다. 개인의 실력이나
관계성의 부족함은 반드시 보완해 가야할 중요한 부분이지만, 특별히 공동체에 바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단점이 있다면 이를 먼저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컨설팅회사 나발렌트(Navalent)의 공동설립자 론 카루치와, 다국적 회계컨설팅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전략대표로 일했던 데이비드 랜스필드는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공동체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리더십의 네 가지 대표적...
만약 당신이 지역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마도 매주 소그룹과 대그룹 환경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공동체를 경험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신자의 삶에 속한 또 다른 종류의 관계가 있는데, 그것은 영혼 돌봄의 목적을 가진 친밀한 일대일 관계입니다.
히브리서 13장 17절에서
영혼 돌봄은 명백히 교회의 장로와 집사들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새번역). 우리는 모두 지역 교회로부터 이런
종류의 돌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이것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