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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627

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최신의 목회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십시오. 최근의 목회 경향과 도서 정보를 담은 목회 칼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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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8호 - 랍비와 한 상에 앉다

조회수 2813

유대인들에게 손 대접은 성스러운 의무로 여겨졌습니다. 성경에 나온 초기의 손 대접 사례는 아브라함이 생전 처음 보는 세 나그네를 대접하려고 즉각 살찐 송아지를 잡고 푸짐한 식사를 차린 것입니다. 예수님도 손 대접에 문외한이 아니셨습니다. 예수님은 저녁 초대를 거절하거나 잔치에 걸맞지 않은 옷차림을 하거나 식탁에서 엉뚱한 자리에 앉은 손님 등 잔칫상과 관련된 비유를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역시 죽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였습니다. 고대의 손 대접 이스라엘에 가보면 고대 땅에서 손 대접은 종종 죽고 사는 문제였음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늘에서도 섭씨 32도인 무더위, 그늘도 없고 앙상한 덤불만 있는 돌밭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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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77호 - 사역자의 세 가지 용량

조회수 2147

지도자는 공(功)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공을 들여도, 애를 쓰고 노력을 해도 성공하기가 어렵고,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성공을 지키는 일 또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항상 시작 못지않게 결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지도자는 겉으로는 둥글지만 안으로는 네모나게 사역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밖으로는 환하게, 밝게, 부드럽게, 하지만 안으로는 나름대로의 틀과 나 자신의 사역을 철저히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고 나의 경건을 점검해 나가는 네모난 사역을 해야 합니다. 사실 지도자의 경건을 자신이 아니면 누가 점검해 주겠습니까?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은 결과를 결정하는 것이 리더십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교회적인 용어로 말한다면, 사역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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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7호 - 소그룹내 갈등을 방지하려면?

조회수 2701

소그룹에 일어나는 갈등은 대부분 의견차이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문제의 근원은 더 뿌리 깊은 곳에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서로의 행동양식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시작할 때 문제가 시작됩니다. 문제가 일어나고 나서 대처하면 늦습니다. 소그룹내 인간관계의 갈등 해결에는 선제적 접근, 즉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제 제시 드릴 것은, 관점, 행동, 언어, 사고, 감정이라는 다섯가지 영역에 대해 서로의 배경을 사전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의 장을 여는 것입니다. 소그룹이 새롭게 구성되었을 때, 소그룹 리더가 다섯가지 영역에 대해 20~30분 가량의 짧은 대화를 나누게 하는 것 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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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76호 -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조회수 3061

온갖 소음이 판치는 세상에서 혼자만 잠잠하면 귀청이 터질지 모릅니다. 우리 주위에는 늘 소음이 존재하고 그것도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서 잠잠하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갖가지 소음을 생각해보십시오. 사람들의 말하는 소리, 출퇴근길의 차 소리, TV나 라디오 소리, 휴대폰에서 들리는 동영상 소리 등 우리는 하루 종일 다양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소음을 피해 산책하는 중에도 우리는 이어폰을 끼며 또 다른 소음을 귀에 집어넣으려 합니다. 소리가 사라지고 정적이 흐르면 우리는 내면의 삶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소음을 찾으려고 합니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외롭고 우울하고 힘겨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침묵은 직면하고 싶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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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6호 -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려면?

조회수 4076

미국의 윌로우 크릭 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 교회는 개척한지 15년 가까이 지나 거대한 공룡처럼 크게 성장한 뒤에, 비로소 소그룹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교회의 하부구조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교회를 처음부터 이끌어온 하이벨스 목사는 진작 이런 유형의 소그룹 접근 방법으로 교회를 끌고 가지 못한 것을 가장 크게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많은 교회 지도자가 소그룹의 필요성과 그 독특하고 놀라운 기능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그룹이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 인격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소그룹을 애용하신 점에서 선구자적인 위치에 계시는 분입니다. 제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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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75호 - 리더의 비전, 사람들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라

조회수 2785

구성원 개개인의 마음에 감동을 일으키라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소임만 제대로 하면 되지만, 리더는 구성원들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이끄는 사람입니다. 구성원들의 마음속에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열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이는 탁월한 리더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지, 혹은 상대방이 자신을 이용하는 사람인지를 알아채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구성원들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이어야 하며, 그들의 성과 창출을 독려하고 격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리더의 조건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를 ‘헬프’라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리더가 이런 자세로 구성원들을 대한다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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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5호 - 역동적인 소그룹을 위해 질문의 깊이를 더하라

조회수 2765

소그룹 사역자라면 소그룹의 역동성을 높이는 부분에 관해 누구나 관심 있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소그룹 인도자는 질문 유형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어야 합니다. 가령 성도의 영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 있고, 성도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는지 확인하고 싶은 질문도 있으며, 때로는 성도의 삶을 공감하기 위한 질문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3가지 질문 유형을 함께 살피면서, 역동적인 소그룹을 위해 어떤 질문을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단형 질문 진단형 질문은 어떤 증상이나 상황에 대해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서 기본은 “무엇이 문제인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도의 삶에 변화가 없다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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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74호 - We리더십으로 사역하라

조회수 2892

더 이상 한 명의 리더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다변하는 사회 환경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한 사람의 경험과 통찰력만으론 한계가 분명합니다. 특히 내부의 소통뿐 아니라 외부의 소통이 중요시된 환경에서 한 개인이 혼자 모든 관계를 대응하기엔 너무나도 벅찬 환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경험과 소통 방식이 모두 중요해졌습니다. 게다가 사역이 다양화되었기에 카리스마 있는 한 사람이 모든 사역을 끌고가는 구조도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대표 리더는 존재할 수 있지만 대표 리더가 모든 내용과 절차를 잘 알기는 어려워질 정도로 각 사역 분야의 전문성이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절한 대안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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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4호 - 더불어 화목하라

조회수 2824

공동체 안에서 깨진 관계를 복원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해에 대해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심한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자리를 피해버리거나, 그 관계를 끝나는 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그 상황을 영적으로 해석해 버립니다. 또는 해를 입힌 사람을 근본적으로 악독한 사람으로 비난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화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수 없는 이유를 성경에서 찾습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를 평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기 위해서나, 책임을 회피하고 상처를 준 사람과의 단절의 가책에서 자유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화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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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73호 - 목회자를 위한 리엔지니어링

조회수 3047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의 저자인 마이클 해머는 ‘기업은 그들의 경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말하며, 변화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 시작할 것일 제안합니다. 리엔지니어링이란, 한 마디로 지금까지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던 분업에 따른 조직화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사고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개혁자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기업이 리엔지니어링을 통해 경영혁명이 필요하다면, 교회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 개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라 리엔지니어링이 필요하게 된 이유는 3C라고 부르는 고객(cumstomer), 경쟁(competition), 변화(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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