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79호 - 목회자가 자신의 지도력을 의심하는 5가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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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때때로 자신이 지도자로서 자신이 맡은 공동체를 제대로 이끌고 있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과 부르심이 자기 삶에 더는 머무르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고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목회자들은 언제 자신의 지도력을 의심할까요? 이 글에서는 목회자가 자신의 지도력을 의심하는 5가지 순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출석률이 감소하거나 너무 느리게 증가할 때

 

출석률은 교회의 건강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출석률이 감소하거나 너무 느리게 증가하면 목회자는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2.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를 확보하기 어려울 때

 

자원봉사자는 교회의 사역을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헌신적인 자원봉사자가 부족하면 목회자는 사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3. 목회자 자신도 지치고 힘들 때

 

목회자는 교회를 이끄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목회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 수 있습니다.

 

4. 비판이 많아질 때

 

목회자는 누구나 비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비판이 지나치게 많거나, 비판의 내용이 부당하다고 느껴질 때 목회자는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확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5. 교회 내 갈등이 심할 때

 

교회 내 갈등은 목회자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갈등이 심화하면 목회자는 자신이 사역을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결론

 

오늘날 목회자 리더십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출석률 감소, 헌신적인 자원봉사자 확보의 어려움, 목회자의 피로, 비판의 증가, 교회 내 갈등 등은 목회자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회자 리더십 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리더십 부족의 신호가 아니라 필요한 리더십 변화의 신호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이러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리더십을 조정해야 합니다. 한해, 자신의 지도력을 의심하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고,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멘토나 동역자를 찾으며,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길 바랍니다.

 

※ 이 글은 <When Pastors Doubt Their Leadership Ability>(Thom S. Rainer, Church Answers; 2023.11.27.)의 내용을 일부 발췌 및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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