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99호 - 소그룹의 시선, 외부로 향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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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의 시선, 외부로 향하게 하라!

소그룹 공동체는 영적으로 내실을 다지는 일이나 소그룹 구성원들의 영적 강건함을 증진하는 일에만 힘을 쏟아서는 안 됩니다. 소그룹은 구성원들에 관심을 두는 동시에 소그룹 외부에 있는 사람들을 선교적 시선과 동정심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소그룹 공동체의 시선을 내부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외부로 향하게 할 수 있을까요?


1. 함께 사역하는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예를 들어 성경 공부, 기도, 서로 돌보는 것, 그리고 사회봉사 또는 선교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각 소그룹의 필요성과 시기에 따라, 위 네 가지 요소는 각각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예배 지향의 목표는 항상 최우선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시행할 수 있을까요? 어떤 소그룹은 구성원 중에서 재정적이거나 영적 지원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습니다. 다른 소그룹은 구성원의 삶 가운데 있는 불신자들과 복음을 나눌 기회를 얻도록 함께 기도해줄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구성원들에게 여러분의 소그룹을 개방하십시오!

소그룹의 참여 인원에 지속적인 변화가 있다면, 소그룹 내에서 신뢰와 친밀감을 쌓는 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장과 동질감을 위해서는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소그룹 구성원이 다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지 않으면, 소그룹을 파벌화할 수 있습니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소그룹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람들을 위해 눈과 귀를 열어 두라는 권면을 받을 때, 이는 교회의 사명을 최전선에서 지키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선교사 가족을 선정하여 기도하고 후원하십시오!

규모 모임의 시선을 외부로 향하도록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역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소그룹 구성원들의 마음을 맞추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사 가족을 선정하여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비록 소그룹이 육체적으로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더 큰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로서 그들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기도뿐만 아니라 재정적 지원 그리고 격려의 선물이나 편지를 보내면서, 구성원들은 하나님께서 소그룹이나 개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역사하고 계심을 상기하게 됩니다.


4. 소그룹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예배에 참석하게 하십시오!

소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교회의 등록 교인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배 참석이 교회의 등록 교인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요구된다면 그 분위기는 구성원 모두가 회중의 일원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경험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소그룹은 친밀감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교회 생활을 풍부하고 의미 있게 하는 측면을 제공합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언제든지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는 외향적인 신앙인으로서의 문화도 키울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Keep Your Small Group Facing Outward』(Ann Swindell ? Michael Swindell; TGC / 2021년 11월 17일)의 내용을 일부 발췌 및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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