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19호 -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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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훈련을 형식적으로만 흉내 내지 않고 실제 하나님과함께하는 으로 하나님을위한 뒷받침하려면 창의성과 끈기뿐 아니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실제로 해본 사람이라면 깊은 고민과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참으로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삶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라이프 펠로십교회의 설립자인 피터 스카지로는 그의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에서 가지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의 쉼을 실천하라

하나님께서 우주를 다스리시기 때문에 우리가 일을 멈춘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주를 완벽하게 운영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잠을 자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일마다 일을 멈추고 쉽니다. 물론 예수님이 우리의 안식이며 우리가 구분을 대면할 영원한 안식을 향해 가고 있지만, 땅에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성경 읽기, 기도, 교제, 예배 같은 다른 훈련들과 마찬가지로 안식일이 우리를 구원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핵심 훈련을 통해 영적 성장이 가능해집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중요한 통로가 것입니다.

 

성무일도의 리듬을 실천하라

성무일도(, 정시 기도) 하루에 7번씩 시간을 정해 기도했던 다윗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19:164). 다니엘도 하루에 3번씩 기도했고( 6:10),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도 하루에 3번씩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무일도의 목적은 하루 정해진 시간에는 모든 일을 멈추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리듬을 기르는 것입니다.

피터 스카지로는 20 전부터 하루에 3~4번씩 멈춰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훈련을 했더니 영적 삶이 몰라보게 변했다고 합니다. 순간을 분주하게 지내다가도 정해진 시간에 모든 것을 멈추고 예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는 훈련이 너무나도 값집니다.

 

삶의 규칙을 정하라

삶의 규칙은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놓기 위해 의식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삶의 규칙은 매사에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을 기억할 있도록 특정한 영적 훈련들을 조합하여 삶의 구조와 방향을 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삶의 규칙은 3~5세기 사막 교부들과 교모들로부터 시작된 강력한 도구입니다. 삶의 규칙을 정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예수님의 사랑을 최우선시하는 삶을 구축하게 것입니다.

 

믿음의 선배에게 배우라

우리는 교회 공동체에 속할 아니라 영적 여정의 단계마다 성숙한 동역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소그룹 내의 성숙한 성도나 영적 지도자, 멘토, 전문 상담자들은 우리가 변화의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도록 도울 있습니다. 그들은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우리의 질문에 지혜롭게 답해 있습니다. 성숙한 동역자들이 없으면 영적 여정 중에 함정에 빠지거나 그리 유익하지 않은 샛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실험하고 조정하라

외적 일과 내적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습관을 실천하면 난관과 방해를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속도를 늦추는 습관을 주간 시도해 뒤에 필요한 부분을 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약속하건대 점점 쉬워질 것입니다. 대략 6개월 정도면 당신에게 가장 맞는 핵심 훈련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다르게 지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외적 일과 내적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 사람마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다른 성격과 기질, 인생의 상황들, , 소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위한 그분과함께하는 이나 그분 안에 거하는 것보다 중요해질 때가 여전히 많습니다.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이때에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힘든 변화의 길에서 발걸음 하나하나를 인도해 주실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과 함께 함으로 누리는 기쁨을 만끽할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은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피터 스카지로, 두란노) 내용을 일부 발췌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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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 천하를 얻었지만, 내 영혼을 잃어버렸다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지만, 교회 리더십들과 자신들(저자와 그 아내)은 행복하지 않았다는 저자의 굴욕적인(?) 고백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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