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21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 마음이 청결한 자의 행복 (마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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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10일 제자 · 사역훈련생을 위한 21번째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훈련생의 노트에서] ' 마음이 청결한 자의 행복 (마 5:8) '



내용 정리

● 계시란 막혀 있던 커튼이 확 젖혀지는 것과 같은 것

자연계시 - 자연의 질서요 조화를 보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앎.
인류역사 도덕성 양심 등을 통해서 알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성육신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다.
노아와 아브라함 욥 엘리야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깨달은 믿음의
선진들이다.

● 마음에 청결함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청결 - 외식적인 청결(바리새파) : 율법 중심 엘리트 주의자들
메세네파의 청결 : 세상의 속세를 떠나 굴을 파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함,
수도사, 은둔, 금욕주의자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청결 : 헬라어로 카타로스라고 함.
의미는 잘 세탁되어 깨끗한, 순수한 알곡, 불순물이 없는 우유 또는 포도주

● 청결이란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하는 단순함을 말한다.

동기의 청결함 - 처음에 순수하지 못한 동기로 하나님께 나왔더라도 오순절 성령체험을 통해서 청결함을 입게 된다.
(born again) 병든 우리의 의식과 사고가 순수한 동기로 변화한다.
마음이 성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 기도

● 바리새인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마음을 비워 단순화 할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 단순화 되는 과정은 자신을 부인하는 것

느낀점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배웠다.
청결함이란 자신의 내면을 단순화시켜 오직 하나님께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란
말씀이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하나님 나라만이 더욱더 크게 보였으면 좋겠다.

결단과 적용

단순함을 추구하기 위해 일상의 사소한 문제들에 목숨 걸지 말자.
특별히 아이 양육에 있어서 아이를 함부로 정죄하고 단정짓지 않겠다.
버릇없다고 야단을 많이 쳤는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면서도
센스 있게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기술까지 요구한다면 무리일까…
나 한 사람의 변화로 가족 전체가 변화된다는 사실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