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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0958

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최신의 목회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십시오. 최근의 목회 경향과 도서 정보를 담은 목회 칼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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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6호 - 소그룹이 ‘있는’ 교회에서 소그룹 ‘중심’ 교회로

조회수 7330

소그룹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전부터 한국교회에는 소그룹이 있었습니다. 구역, 속회, 전도회 등의 이름으로 성도들은 소수의 인원으로 나뉘어져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소그룹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교회의 중심은 대예배실에서 모이는 주일 오전 예배입니다. 구역이나 속회 그 모임 중에서 끼리끼리 모임을 갖는 친목단체 정도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처럼 소그룹이 ‘있는’ 교회는 소그룹이 가져다주는 역동성을 제대로 누리기 어렵습니다. 예배 중심의 교회는 그 초점이 설교단에 선 담임목사 한 명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청중의 상당수가 어떠한 소그룹에도 속해 있지 않거나, 이름만 소그룹에 배치되어 있을 뿐 제대로 출석한 적이 없지만 별 큰 문제의식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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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5호 - 우리교회, 신앙의 3중 울타리가 쳐져 있는가?

조회수 7635

개인영성, 그 다음엔? 요즘 교회에서 개인 경건을 강조하지 않는 교회는 거의 없습니다. 내적 경건과 영적 훈련, 소그룹 교제, 개인 관계 전도는 보통 개인적 영적 수준을 함양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오늘 고민해 볼 것은, 그것으로 충분한가 입니다. 개인 경건의 강조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개인 경건의 강조가 자칫 개인주의적 세태 속에서, 공동체의 경건의 중요성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낳는 것이 문제입니다. 개인 영성에 열심인 성도가, 때론 그다지 건강하지 않은 신앙을 가진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양한 훈련의 참여는 ‘스펙 쌓기’에 혈안이 된 세태의 왜곡된 표현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는 것으로 자신의 신앙이 이정도다 하는 훈장이 되기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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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5호 - 훈련된 리더가 소그룹의 성패를 좌우한다

조회수 7974

소그룹의 성패는 소그룹 리더의 자질에 달려 있습니다. 그냥 리더가 아닌 ‘훈련된’ 리더가 필요합니다. 훈련된 리더가 생명입니다. 리더에 따라 소그룹이 달라집니다. 소그룹을 한 교회에 소속된 작은 교회로 생각한다면, 훈련되지 않은 지도자에게 그 작은 교회를 맡길 수는 없는 법입니다. 소그룹 전환 과정에서는 시행착오가 꼭 있게 마련입니다. 소그룹 목회로 유명한 윌로우크릭교회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신일교회도 많은 시행착오를 하면서 지속해서 소그룹 사역을 업그레이드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담임목사는 훈련된 리더를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합니다. 나는 여기에 모든 우선순위를 집중했습니다. 노회나 취미 생활도 잊은지 오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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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4호 - 열정적인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조회수 7274

목회자라면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기를 꿈꿀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교회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교회들의 전반적인 모습은 어떠할까요? 그리고 그 중에 열정적인 신앙을 가진 교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윌로우크릭 교회가 약 1,000여 개 교회를 조사하여 정리해 본 결과, 교회의 효율성과 관련하여 각기 다른 패턴들이 존재합니다. 이를 조사한 사역자들은 크게 교회에는 영적인 효율성과 관련하여 네 가지 패턴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바로 무관심한 교회, 내향적인 교회, 평균적인 교회, 열정적인 교회입니다. 무관심한 교회: 교회 교인들 대부분이 영적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 있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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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4호 - 우리 교회는 소그룹이 있는 교회인가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인가

조회수 7348

한국교회에는 이미 구역, 다락방, 속회, 순 등으로 불리는 다양한 소그룹이 있습니다. 주일 예배만 드리고 다른 모임이 전혀 없는 교회를 찾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란 어떤 소그룹이 있는 교회를 뜻할까요? 끼리 끼리 모인다고 소그룹이 아니다. 그저 소그룹의 외형을 갖추었다 해서, 그 교회가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외형에 안주하여 소그룹 사역에 핵심가치를 두고 사역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 교회에 소그룹이 있다 할지라도 그 소그룹이 매주 한 번 모이는 친목모임이거나, 구역장이 일방적으로 설교하고 마치는 ‘주일예배의 축소판’이거나, 성장이 없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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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3호 - 행복한 목회의 비결

조회수 7158

언젠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 선수와 나누는 인터뷰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대담 막바지에 사회자는 이렇게 묻습니다. “추신수 선수, 행복하세요?” 그러자 그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정말 행복합니다.” 순간 사회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인터뷰한 사람 중에 ‘정말 행복하다’라고 답한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행복하다고 말한 이유는 돈이나 영향력 때문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우선 그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했고,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운동을 마음껏 하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건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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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3호 - 교회활동은 영적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조회수 7008

영적성장이란 예수 그리스도와 더욱 친밀해지고 그분을 삶의 중심으로 모시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행해지는 여러 활동들, 즉 예배, 교제, 봉사 등은 당연히 영적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의 활동을 계속 열심히 하는 성도들은 조금 기다리기만 하면 영적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교회활동은 신앙의 초기단계, 즉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에는 도움을 주지만 그리스도와 친밀함을 느끼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데에는 그다지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이런 현상은 이렇게 비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공식적인 모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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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2호 - 변화의 5단계

조회수 7670

우리가 알고 있는 시대는 벌써 우리 손안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도, 교회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도, 신도시에 교회를 개척하면 자연스레 회중이 모이는 상황도 이미 지나간 시대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변화를 말하는 것은 교회 안에서도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위기’라고도 표현되는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교회의 리더들은 어떻게 이 변화를 준비해야 할까요? 가장 우선적인 것은 이 변화의 상황을 현실로 수용하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상황은 누구든 지속하고 싶어 하지만, 그것을 지속하려는 노력과 그것이 하염없이 지속중이라고 믿는 인식은 별개의 것입니다. 상황이 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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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2호 -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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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그룹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신중한 계획과 고민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성공적인 소그룹 계획에는 다음 기본 사항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1. 소그룹의 정의 소그룹은 3-14명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직장, 가정, 친척과의 관계에서 그리스도를 존중하는 삶을 발견하고 성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소그룹에는 목표와 목적,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소그룹 리더는 지역의 연간 학교 일정과 같게 소그룹 일정을 계획합니다.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는 3-14명 사이에 돌봄과 지원이 있는 모임에서 형성됩니다. 매주 만나는 것을 권장하지만 격주나 월별로 모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동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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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1호 - 사랑과 존경 - 공동체 선순환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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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땅에서 맺는 인간관계 중 많은 관계들은 대등한 관계입니다. 서로가 동등한 상황에서 같은 기준을 가지고 서로를 대하길 바라며, 내가 하는 만큼 남도 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또 많은 관계들은 비대칭 관계입니다. 관계의 저울이 수평이기보단 한쪽이 더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기울어진 형태를 띠고 있기 마련입니다. 한쪽이 먼저 베풀지 않으면, 다른 쪽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어려운 상황을 비대칭 관계라 합니다. 이러한 비대칭 관계가 회사생활이나 군대문화와 같이 상명하복의 억압관계가 된다면 그 구조 자체가 깨지기 전까지는 한쪽이 철저히 억압당하는 압제의 공동체가 됩니다. 그런데 비대칭 관계가 먼저 사랑을 흘려보내는 주도적 사랑의 관계가 된다면, 처음에는 한쪽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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