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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140

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최신의 목회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십시오. 최근의 목회 경향과 도서 정보를 담은 목회 칼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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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41호 - 미래 지향적 리더

조회수 5171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제 48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3,000여명의 명사들이 참여하여 “균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Fractured World)”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흔히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이 모임은 전 세계가 함께 움직여 공동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회 다방면에서 급변하는 상황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목회자는 미래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미래를 예측하며 준비하고, 교회 구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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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1호 - 방관자가 아닌 봉사자로

조회수 5140

그의 가슴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의 양으로 짓눌리고 있었습니다. 매일 기진맥진해가는 자신을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그의 장인어른이 다가와 생각지 못한 제안을 했습니다. “자네는 이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없네,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작은 일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큰 일을 해결하도록 하게나."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바로 모세와 이드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신실한 사람들을 세워나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사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자, 즉 자신의 은사가 발견되고 개발되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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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40호 - 영적 올림픽, 영적 코치

조회수 4699

2주도 안남은 올림픽이 한창 이슈입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번갈아 들리지만, 원래 올림픽은 세계적인 축제입니다. 몇 년간 한 종목에 매달려 훈련하고 실력을 쌓은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자리를 위해 많은 나라들이 싸움을 멈추어 그 수고에 경의를 표할 정도로 숭고한 것입니다. 비록 그리스 시대에 올림픽이 시작될 때는 우상숭배의 성격으로 시작된 것이지만, 우리는 올림픽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신약의 저자중 한 사람인 사도바울도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운동선수의 훈련과 경기에 연관지어 설명했습니다. 아마도 바울은 당시 고린도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린 올림픽 중 하나인 ‘고린도 지협 경기대회’를 염두에 두고 설명했을 것입니다. 코치의 중요성 올림픽을 위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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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0호 - 해결을 향해 항해하기

조회수 5340

다음의 지침은 당신이 구성원들 사이에서 혹은 그룹 전체에서 갈등을 헤쳐 나갈 때를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말하기 어려운 진실을 캐물어야 할지 모릅니다. 아니면 당신과 갈등에 처한 형제나 자매와 남은 10%도 숨김없이 이야기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지침1: 곧 시작하라 당신에게는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주 이상 갈등을 지연시키지는 말아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화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다른 교회에서 한 직원과 나눴던 감정적인 대화를 기억합니다. 그 토론은 성경적이었지만, 점점 과격해졌습니다. 낙심한 내 동료는 “9개월 전에 자네가 한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되었지….” 9개월 전이라니! 나는 그가 또 얼마나 많은 상처들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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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39호 - 셀프 리더십(Self-leadership)

조회수 6310

리더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을 향해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훌륭한 리더는 동서남북 전방위에 걸쳐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맡겨진 사람들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주위의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비자카드의 창립자인 디 호크(Dee Hock)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리더십에 쏟는 힘의 절반을 뚝 떼어 자신에게 먼저 투자한 다음, 나머지 절반으로 아랫사람, 윗사람, 좌우를 지도하는 데 써야 합니다.” 디 호크의 말처럼, 리더는 리더십의 가장 많은 부분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할애해야 합니다. 이른바 ‘셀프 리더십(Self-leadership)’이 필요한 것이지요. 사무엘상 30장에서 다윗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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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9호 - 새신자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소그룹

조회수 5282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교회에 새롭게 전도되어 나오게 된 사람이나 신앙의 연륜을 길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기간과 모습은 다를지라도,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을 입은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영적 성장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새신자는 이 사실을 머리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영적 여정이 길게만 느껴지고 부담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새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바로 소그룹을 통해서 입니다. 낯섦을 기회로, 두려움을 믿음으로 바꾸도록 소그룹을 형성하는 리더와 구성원들은 새신자의 영적 성장의 기회가 그들이 겪어보지 않은 ‘낯섦’이라고 하는 위험이 동반됨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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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38호 - 리더문화가 필요하다

조회수 5416

아파트나 주택단지를 보면 한 가지 신기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집들은 전부 똑같이 생겼지만 그 안에 있는 가정들은 서로 전혀 다르다는 것을 말입니다. ‘가정’은 집이라는 건물이 아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가족들의 가치관, 태도, 생활 등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가정’이라는 환경은 그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집’이라는 건물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낡고 허름한 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가정이 있는 반면 호화로운 집에서 비참하게 사는 가정이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교회의 리더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목회자들이 모두 동일한 훈련 방식과 내용으로 리더를 훈련하고 세우더라도 그 결과는 분명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 차이는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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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8호 - 훈련 소그룹의 7가지 원칙

조회수 5924

훈련 소그룹은 운영 테크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칙이 중요합니다. 테크닉은 상황에 맞게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지만 원칙은 변함없는 것입니다. 테크닉은 쉽게 익히는 것이지만, 원칙은 때론 평생에 걸쳐 익혀야 합니다. 제자훈련 목회의 거장 에드먼드 챈이 <의도적으로 제자훈련하는 교회>에서 공개한 멘토링을 위한 7가지 원칙은, 훈련 소그룹의 7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1. 훈련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우리가 ‘누구’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훈련 소그룹은 리더가 훈련생들을 재생산 하는 과정입니다. 리더는 궁극적으로 자신을 닮은 사람을 재생산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한 행위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 훈련생에게 더 큰 영향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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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37호 - 리더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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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은 교회 성도들이 함께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관계들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사역의 과정에서 리더가 성도와 의사소통을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적절하게 마음을 나누지 못하면 가지고 있는 비전이 아무리 위대한 것이라 하더라도 아무것도 이룰 수 없게 됩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서로의 감정 처리를 명확하게 하고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진실을 말할 때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진실이 전달되지 않으면 정말 필요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진실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신뢰 관계가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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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7호 -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기 위한 실제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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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그 모임의 특성상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소그룹 모임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건강하게 성장하여야하지만, 때로는 그 성장의 과정이 정체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소그룹의 건강과 균형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실제적인 제안들을 소그룹 모임에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활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라 만약 소그룹의 모임 장소가 교회로 국한되어 있다면, 교회 안에서 만나는 것 대신 밖에서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합니다. 집에서 만나는 것이 익숙한 소그룹은 장소와 환경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카페나 문화공간을 다음 모임 장소로 선택하는 것도 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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