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73호 - 새해, 새 은혜를 위한 교회 지도자의 5가지 결단
2024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기대와 소망으로 무언가를 계획하곤 합니다. 하지만, 신년
계획은 종종 자기 자신에게 집중됩니다. 이는 당연한 일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누구인지 돌아보고, 더 나은 자기 인식을 위해 노력하며,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따라서 훌륭한 지도자들은 종종 개인적인
목표와 목적을 세웁니다.
하지만, 성도들을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훌륭한 목회자들은 교인들을 생각합니다. 올해는 자신에 대한 결심보다는
교인들에 대한 결심을 세워보면 어떨까요? 올해 교인들에게 유익이 되는 구체적인 리더십 목표를 세울 때
고려해야 할 다섯 가지 영역을 제안합니다.
1. 섬김을 최우선으로 해라!
조직의 모든 구성원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사명을 위해 봉사합니다. 지도자로서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섬기지 않고서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최고의 지도자들은 사명에 대한 열정이
있고, 그 사명에 동참하는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섬깁니다.
섬김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인들의 삶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믿음과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2. 일을 단순화하라!
많은 사람이 이맘때쯤 삶을 단순화할 방법을 찾습니다. 하지만, 단순화하겠다는 다짐은 2월 2일이
되면 삶의 복잡성이 다시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한 달 정도밖에 지속하지 않습니다. 리더가 교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는 단순함입니다.
일을 단순화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도자의 부담을 줄이고, 교인들의 삶에 더 많은 여유를 제공합니다.
3. 문제를 내려놓아라!
어떤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딜레마는 모든 것을 고치려는
타고난 욕망을 가진 리더들에게 큰 걸림돌이 됩니다. 불행하게도, 이상주의적인
리더들은 종종 잘못된 문제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문제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도자의 부담을 줄이고, 교인들의
삶에 더 많은 평안을 제공합니다.
4. 개인적인 선호를 내려놓아라!
대부분 교인은 리더의 개인적인 선호에 대한 예리한 감각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선호가 비전으로 포장될 때 더욱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교인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도자가 교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교만을 인식하라!
겸손은 우리 자신에게서 가장 보기 어려운 리더십 특성입니다. 겸손의
반대인 교만은 가장 파괴적인 리더십 성향입니다.
교만을 인식한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도자가 교인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교회의 사명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훌륭한 목회자는 교인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2024년은 여러분이 교인들을 섬기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이 글은 (Sam Rainer, Church Answers; 2022.12.28)의 내용을 일부 발췌 및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