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81호 - JESUS CEO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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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4월 27일

681호

JESUS CEO의 ‘마인드’

저자인 로리 베리 존스는 이 책을 일컬어 우리 모두에게 소명을 주는 책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소통하는 방법, 개인에게 동기 부여하는 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침서라고 책 머리에 기술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지침들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했던 자아극복, 실천, 인간관계의 방법에 기반을 둔다고 이야기 합니다. 먼저 이 책의 첫 부분에 언급하는 ‘마인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저자는 먼저 예수님이 내면의 닻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었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리더에게 있어서 필수요소로, 옳은 일을 할 때 강철 지팡이처럼 곧고 단단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도 있어야 하며, 에너지를 조절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살펴보면, 오직 창조하고 회복시키는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을 심판하는 것은 막대한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하심에 있어서 어디에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지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계신 분이셨으며, 내면의 닻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리더의 마인드가 무엇인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스스로 확신에 찬 사람이었다고 필자는 이야기 합니다. 자신을 일컬어 세상 사람들을 위한 생명의 통로라고 생각했고, 스스로를 문이라고 불렀습니다.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리더십의 핵심임을 예수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동요하고 흔들리는 리더는 갈팡질팡하는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그가 해야 하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결코 주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 앞에서도 오만하거나 건방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우리 가운데 어떻게 천국을 임하는 지를 가르치기 위해 집중하셨고, 100퍼센트 자신을 믿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명에 대한 확신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에서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그의 사명과 관련 없는 제안을 몇 차례 받으셨습니다. 그 제안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있는 동안 가지고 계셨고 여러 형태로 사용했던 재능과 연관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제안들은 사명과 맞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에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무한한 능력을 받았고 말 그대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었지만, 사명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으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주 큰 목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셨습니다. 여러 상황과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 지 분명하게 전달하셨습니다. 감정을 느끼는 방법을 알고 계셨고, 감정을 소리 높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에서 귀신 들려 말하지 못하는 소년에 대해, “할 수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음이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통해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인드가 무엇인지 또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예수님은 자신의 삶의 여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감지하고 계셨고, 주인의식도 뚜렷하게 가지고 있으셨습니다.

이처럼 이 책의 저자는 예수님을 롤모델로 하여 예수님의 삶을 통해 리더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여러분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마인드를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 반드시 적용하여, 리더로서 바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이 글은 로리 베스 존스의 『JESUS CEO』 (루덴스)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JESUS CEO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기독교인들로 뒤덮일 수 있었던 기적의 경영!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이자 반전의 전문가, 예수가 실천한 경영자적 삶과 경영 철학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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