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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리더십 강좌들은 리더가 먼저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시 말해 리더는 자신이 섬겨야 하는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도 스스로에게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영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핵심적인 메시지의 실천적인 단계를 고든 맥도날드는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죄성을 인정하라
목회자인 우리는 많은 이들에게 죄사함과 회복을 이야기 하는 죄인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 안에서 기뻐함이 옳지 않을까요?
- 말을 줄이라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너무나도 익숙한 리더들에게 가장 하기 힘든 일입니다. 브리지드 허만(Brigid Hermann)은 우리가 배우고 경험한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는 말을 덜하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 매일 지도를 그려라
하루 삶의 방향을 묵상하고 기도와 말씀 묵상의 기초 위에 개인적인 계획을 점검해보십시오.
-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품으라
우리가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다가갈 때만 가능한 부자간의 사랑을 닮은 사랑을 품어보십시오.
- 손을 더럽히라
‘큰 일’에만 익숙해있던 우리의 손이 일상을 받아들이고 단순한 일상의 수고를 느끼게 하십시오. 수사들이 여러 세기 동안 묵상하며 그리 했듯 일상의 단순함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 보십시오.
- 고착되어 있는 생활방식을 버리라
깊이는 없고 열심만 있는 기독교 사역을 내려놓으십시오. 모든 상황 속에서 최고가 되고 그 상황을 장악하려 노력하기보다, 삶의 모든 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삶에 대한 열정을 가득 가져보십시오.
- 연약한 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우리 내면의 ‘조직 리더’는 “강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조언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많은 시간을 보내십니다.
이 세상에서 연약하고 주목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을 때, 우리는 조건 없는 사랑의 실체를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됩니다.
- 조용한 데로 나아가라
다시금 성경과 사랑에 빠져보십시오. 말씀을 사랑했던 신앙의 선배들과 성인들의 성찰들도 눈 여겨 살펴 보십시오.
우리 영혼의 활기를 회복하는 방법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리더인 우리의 영혼은 생기가 넘치는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까? 오늘 고든 맥도날드가 제시하는 방법들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며 내 영혼의 활력소를 되찾는 하루가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 이 글은 IVP에서 출간된 고든 맥도날드의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일부를 발췌, 각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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