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32호 - 영적 리더십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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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로 사역할 때 필요한 지혜와 리더십을 얻기 위해 우리는 부단히 노력합니다. 학습의 과정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존경하는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듣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의 지혜와 이해력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영적 리더십의 아이러니’라는 글을 통해 리더십과 하나님의 뜻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절, 6절)

잠언 2장과 3장은 영적 리더십의 명백한 모순을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의 지혜와 이해력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훌륭한 지혜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것은 함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리더는 어떻게 사고하는가? 그들은 다음과 같이 사고한다.

- 원대한 비전 : 그들은 하나님의 비전은 일반적으로 그들 자신의 것보다 원대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 다른 사람 : 그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고려한다.
- 지속책임 : 그들은 오늘의 대답에 만족하지 않는다.
- 최종 결과 : 그들은 결과를 보고 열매 맺기를 원한다.
- 계속적인 성장 : 그들은 계속 성장하기를 원한다.
- 무한 : 그들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알고 있다.
- 승리 : 그들은 하나님의 법이 이 세상에 임하기를 원한다.
- 직관력 : 그들은 어떤 일이 성취될 것인가에 대한 직관력을 가지고 있다.
- 섬김 : 그들은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의 가치를 더하기를 원한다.
- 즉각 책임 : 그들은 즉시 평가하여 가능한 답을 얻는다.

위의 글에서 우리는 리더십에 있어 리더의 자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가르침을 받습니다. 우리의 리더십은‘리더를 중심으로 한 리더십’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중심에 둔 리더십’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지금의 상황에 갇힌 리더십’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리더십’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리더십이 세상의 리더십과 다를 때 우리를 따르는 이들도 세상이 주는 영향력과 다른 영향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

본서는 다이어리 형식으로 365일 매일, 리더십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매일의 묵상은 당신의 삶 가운데 직면하게 되는 리더십 문제에 초점을 맞춰 당신이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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