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31호 - 우리는 왜 전도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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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독교 신앙에 대해 말해야합니까?” “신앙은 사적인 문제 아닌가요?” “가장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아는 그리스도인은 강한 믿음을 가졌지만, 그것을 드러내어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수준 높은 모습이 아닌가요?” 때때로 소그룹 구성원들은 이렇게 질문하곤 합니다. 오늘은 왜 우리가 전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인생의 의문점들
(서로사랑)이라는 책에서 발췌 정리해봅니다.

1. 예수님의 최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이 직접 전도를 명령하셨다는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 신부인 톰 포레스트는 1990년대를 ‘복음주의의 10년’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 사람입니다. 그는 ‘가라’는 말이 성경에 1,514번 나오는데, 신약에 233번 나오고, 그중에 마태복음에만 54번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초청해라.”
“가서 제자를 삼으라.”

2. 복음을 들어야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야할 절박한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하라 사막에 있는데 오아시스를 발견했다고 합시다. 우리 주위의 목마른 사람들에게 목을 축일 곳을 말해주지 않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인 일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목마른 가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때때로 이 목마름에 대한 인식이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가수 시냐드 오코너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허무를 느낀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인 면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며, 우리는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알지 못한다. 그 결과, 그 빈 공간을 술이나 마약, 섹스, 돈으로 채우려고 든다. 세상 사람들은 진리를 찾고자 절규한다.”

3.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좋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발견하고나면 그것을 나누어 주고 싶은 주체할 수 없는 소망을 느끼기 때문에 전도해야합니다. 좋은 소식을 들으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니키 검블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내는 열 명 가량의 목록을 주며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처음 전화를 한 사람은 내 아내의 어머니였습니다. 나는 장모님께 우리가 아들을 얻었으며, 아내도 아이도 건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 다음, 나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지만 통화 중 이었습니다. 세 번째 목록에 있던 사람은 아내의 언니였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전화했을 때 그녀는 이미 장모님으로부터 그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목록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의 어머니의 전화가 통화 중이었던 것도 장모님이 전화로 그 소식을 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소식은 빨리 퍼집니다. 나는 장모님께 그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소그룹 지도자 여러분!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서 가슴이 터질 만큼 좋은 소식입니다. 추수의 계절 가을에 하나님께서 품게하신 영혼들이 복음의 감격에 사로잡히도록 기도하면 관심을 갖는 소그룹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의문점들

전 세계 최고의 스테디셀러!! “무엇이 진리인가?”라는 고전적인 질문에 대한 현대적인 대답을 찾고자 하는 영적인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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