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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소그룹에 대한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그 수많은 소그룹 모델중에서 가장 건강한 소그룹의 모델을 꼽으라면 바로 초대교회의 소그룹 모델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소그룹은 가장 건강하고 균형잡힌 소그룹 이었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은 균형이 잡혀 있을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소그룹이 성장하려면 먼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하려면 반드시 균형잡힌 소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도행전 2:42-47절을 통해 균형잡힌 소그룹의 요소들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균형잡힌 소그룹의 다섯가지 요소 (사도행전 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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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42 ) |
초대교회는 리듬이 있었습니다. 바로 성도들이 성전에서 모이고 또 집에서 모였습니다.
그 초대교회의 리듬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는 다섯가지 요소들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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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전혀 힘쓰니라”
- 교제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예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 사역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 전도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건강한 소그룹은 어떤 모습인가?
건강한 소그룹은 위의 다섯가지 요소가 균형있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소그룹은 다섯가지 중 어느 한쪽에만 치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의 소그룹 안에 다섯가지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 소그룹은 전도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 교제는 잘 이루어 지는 성경적인 공동체입니다.” 라고 누가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빠트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그룹 안에 다섯가지의 요소들이 모두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소그룹 안에 다섯가지 요소들을 모두 균형있게 발전 시키는 것이 바로 우리의 소그룹을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그룹이 될 수 있는가?
균형을 잃은 모델은 어느 하나에 너무 집중을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 시킬수 있습니다. 한가지에 집중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어떤 교회는 한가지의 요소에 집중하고 다른 네 가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 이런 균형을 잃어버린 소그룹이 될 때 그 소그룹 구성원들 개인의 삶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소그룹이 건강하지 못할 때 그 교회도 건강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건강한 교회는 궁극적 으로 건강한 소그룹을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균형잡힌 소그룹의 모델은 각각 다섯가지 요수를 20%씩 균형을 맞추어 투자합니다. 매번 모일 때 마다 5가지 목적을 다 다루른 것은 아지만 6개월마다 각 소그룹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지난 6개월동안 5가지 목적을 얼마나 성실하게 다루었는지 늘 평가하는 것입니다. 위의 다섯 가지 요소들에 대해 균형을 잡아주는 체제와 구조가 없다면 우리의 소그룹은 인도자 또는 리더의 은사와 열정만을 반영하는 특정 목적 하나만을 너무 강조하게 되어 불균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바로 소그룹안에 있어야할 이 다섯가지 요소가 골고루 균형을 이루어 가는 소그룹입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의 소그룹을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소그룹 안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모두 균형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특정한 요소만을 강조하는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까?
위의 내용은 10월 8일에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될 “균형잡힌 소그룹 강사교육 세미나”의 내용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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