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22호 - 여러분 다음에는 누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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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게는 베드로와 야곱과 요한 (그리고 9명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에게는 디모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음에는 누가 있습니까? 제자훈련은 재생산하는 사역입니다. 이것이 바로 건강한 교회의 본질이며 모든 지체가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방법입니다. 교회가 단순히 기관이 아니라 다이나믹한 생명체로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자훈련을 통해 사역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의 다음세대를 책임질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본을 보이며 모델이 되고 계십니까?

사람을 세우라

여러분이 사역을 홀로 하는것보다 누군가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세워주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놀라운것은 둘다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고 사도바울도 에베소서 4장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소수에게 관심을

예수님에게는 많은 제자들이 따라다녔지만 핵심적인 12명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무리에게도 말씀을 전하셨지만 사역의 진수는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훈련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역의 놀라운 혁신입니다.

재생산적인 사역

모든 사역의 모델이 제자훈련화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다시 말해 모든 사역이 재생산적인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에게 제자훈련 받은사람이 다른 사람을 제자훈련시킬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실 것입니다.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가져올 뿐 아니라 여러분은 영적 부모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지금 없어도 다음세대에 제자훈련을 이끌어 갈 사람이 있습니까? 내가 쏟는 땀과 마음이 단순히 사역을 위한 투자인지 아니면 사람을 참된 제자로 세우기 위한 투자인지 다시한번 점검했으면 합니다. 제자훈련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신실한 제자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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