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60호 -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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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대인은 항상 바쁘게 살고 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이나 영적 문제에 대해서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다. 어떻게 보면 외면적인 자신 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내면의 문제들 인데 말이다. 고든 맥도날드는 바쁜 현대인에게 내면의 성찰을 추구하도록 요청한다. 내면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다람쥐 쳇바퀴도는 생활이 가중되면 결국 함몰 웅덩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을 위해서 질주하지만, 그 길이 사실은 자신의 파멸을 재촉하는 길이다. 외면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뒷받침 할 내면세계 즉 정신과 영성이 부서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내면 세계를 돌아봐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멈추지 않을 목표와 무수한 스트레스로 얼룩진 삶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치유의 필요성을 느낀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은 필요성을 느끼지만 시간이 없거나 방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치유하지 않고 다시 달려 버린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내부를 정비하고 하나님의 영성을 도입함으로써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일이 사생활까지 침투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게 되는 현대인에게 더욱 그렇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에 따라 시간을 아껴쓰며 공부와 영적 성장에 투입할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



풍요로운 지혜와 지성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특히 그 지혜와 지성이 성경적이고 기독교 적일 때 더욱 그렇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단련시키고 훈련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사물을 보고 믿음으로서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힘을 단련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우리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더 잘 알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내면 세계를 올바르게 정비하는 것이다.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아무리 내면 세계를 정비한다 해도 탈이 나기 마련이다. 또한 휴식은 내면 세계를 정비할 효과적인 시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있어 내면세계를 정비하는 일은 항상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면 세계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마련해 하나님의 은총으로 채울 때 진정으로 온전해 질 수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이라면 온전한 내면 세계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경배이기 때문이다.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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