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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지도자에게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하는 것, 하나님에 대한 순종하는 것, 성령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분의 로드십(Lordship)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은 우리의 리더십(Leadership)을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빌 하이벨스는 고린도전서 13장을 현대말로 바꾸어서 로드십을 인정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과 천사의 말로 비전을 제시한다 해도 나의 심중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 인도한다면 나는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 아니면 빈수레만 요란한 유령회사일 것이다. 내가 리더십의 은사를 가지고 방향을 제시하고 팀을 만들고 목표를 세운다 해도 그리스도처럼 친절하지 못하거나 내 업적으로 얻은 칭찬을 그리스도께 드리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의 모든 성취는 정확히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나의 수입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내게 배정된 교회 주차장 자리를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양보하고 집사의 의무에 열심을 다할지라도 하나님과의 가치 안에서 일하는 것과 무관하다면 결국 그것은 정확히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와의 친밀하고 겸손한 동행은 결코 실패할 수 없다 그것은 마음을 견고하게 하고 의지를 새로운 방향으로 돌리게 하며 자아를 억누르고 행동의 동기를 정화시켜 준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젊은 리더였을 때 나는 독자적이었고 기도할 시간도 없을만킄 바빴다 자질구레한 일을 크게 만들었고 내가 인도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러나 지금 나는 성숙했고 유치한 방법에서 벗어났다 나는 다소 적게 일한다 그리고 지금 내게는 세가지가 남아 있다. 대담하게 하나님을 따라가는 믿음, 나의 심장이 부서진다 해도 채워 넣을 수 있는 소망, 그리고 내가 이끄는 모든 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사랑, 그러나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그리스도와의 조용하고 친밀한 매일의 동행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라.
사랑하는 소그룹지도자 여러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잊지마십시오.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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