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46호 - 주일예배 말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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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26-37 - 옥한흠 목사

사람은 설마… 하면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바로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이다. 노아 홍수때나 소돔과 고모라의 롯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예를 철저하게 보여주시지만, 그때와 똑같이 사람들은 죽음의 문제와는 무관하게 행동하고 산다. 예수님의 재림과 우리의 죽음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둘 가운데 하나가 임하면 우리는 모든 기회를 잃어 버리고 만다.

현대의 사람들은 주의만 하면 자신의 생명도 조절 할 수 있다는 생명의 주인의식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들어도 남의 이야기가 되고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아무도 모른다. 그때가 지금인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준비해야 하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자꾸 미루면 전도의 기회를 놓쳐버리게 된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믿고 예수 이름으로 그 사람에게 전하면 그 능력이 사람을 변화 시킬 것이다. 우리는 믿고 행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 인 듯 어찌나 회개가 나오고 우리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이 생기는지 지금부터 작심을 하고 전도하기로 했다.

언젠가 되겠지, 하나님이 하시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속에서 있다가 믿지 않는 우리 가족들을 보게 되니 너무나 급한 마음이 든다

전도는 많은 희생을 요구하기에 그냥 접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눈물의 기도를 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급한 기도 제목으로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을 해야겠다.

내가 이렇게 덮어두고 있다가 하나님 앞에 가서 뭐라고 해야 하나, 생각하니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며, 용감하게 저들 앞에 가야 겠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가야 겠다.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기를 기원하며 나의 기도제목 1순위와 나의 삶의 목표 1순위로 기도해야 겠다.

모든 감정을 다 떨쳐 버리고 오직 주님이 원하시는 그 마음을 가지고 행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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