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129호 팔복을 통해 날마다 자신을 점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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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제자훈련원입니다

2002년 8월 5일 제 129호 리더십네트워크를 보내드립니다.
훈련원소식과 목회자료를 함께 보내드리니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팔복을 통해 날마다 자신을 점검하십시오


팔복은 참된 축복이 무엇이고 그 원천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팔복에 의하면 참된 축복은 천국, 위로, 땅, 배부름, 긍휼히 여김을 받음, 하나님을 보게 됨,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축복을 받게 될 수 있을까요?

팔복은 심령의 가난함, 애통함, 온유함, 의에 주리고 목마름, 청결함, 화평케 함,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음과 같은 삶의 윤리를 행하도록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이번 주 리더십네트워크에서는 팔복에서 제시된 이러한 삶의 윤리를 목회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기 점검표로 만들었습니다.

1. 나는 육적인 필요만큼 영적인 필요를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여러분은 물질적인 부요보다 심령의 가난함을 더 추구하고 있습니까? 육체적인 필요보다 영적인 필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러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2. 나는 나의 감정과 느낌을 바르게 표현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영적이고 성숙한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슬픔과 아픔을 표현할 줄 아셨던 예수님처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3. 나는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가?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들은 혹시 여러분을 급하고 다혈질적인 사람으로 여기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부드러운 말투와 얼굴로 사람들에게 인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4.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의 최선이 이루어질 것을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가?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습니까? 또한 거꾸로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최선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5. 나는 남을 진정으로 배려해주고 남의 부족함을 비난하지 않고 감싸주는 사람인가?


여러분은 사람들 속에 있는 악과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 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할 수 있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사랑은 정의를 초월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6. 나의 부족함이나 장점과 같은 나의 진정한 모습을 남에게 기꺼이 보여줄 수 있는가?


여러분은 좋은 점뿐만 아니라 나쁜 점도 보여줄 수 있는 투명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자신을 포장하는 여러 가지 가면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7. 나는 다툰 뒤에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일으키고 화목하도록 만들고 있는가?


여러분은 예수님처럼 사람들 간의 막힌 담을 허는데 자신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관계가 깨어진 사람들에게 거짓평화가 아니라 진정한 평화를 만들어주기 위한 다리의 역할을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8. 나는 다른 사람들의 부당한 대우나 차별에도 내적인 평안을 유지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해명하기 불가능한 주위 사람들의 오해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능력을 폄하하거나 차별하는 외적 압력에도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 내적 통제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신앙 때문에 생긴 억압과 무시도 인내로 감당할 수 있습니까?



날씨가 무더워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생활은 휴가가 없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여러분의 신앙과 영적 리더십은 폭염을 뛰어넘는 뜨거움으로 무장되시길 바랍니다.

팔복에 나타난 8가지 생활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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