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7호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많다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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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제자훈련원입니다
2001년 10월 8일 제87 리더십네트워크를 보내드립니다.
훈련원소식과 목회자료를 함께 보내드리니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할 사람이 많다 - 대각성 전도집회 세미나


오늘 한국교회는 다양한 방법을 거론하며 교회성장을 추구하고 있지만 교회성장률은 인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숫자적으로 감소추세를 맞이했다. 점점 작아지는 교회의 영향력과 더욱 좁아지는 신앙생활의 입지 속에서 우리의 전도사역은 다시 한번 점검되어야 한다. 포스트모더니즘, 다원주의 사회, 후기 자본주의사회, 또는 정보사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전도전략을 풀어가는 코드는 무엇일까? 이 시대 사람들의 영혼 깊숙이 가지고 있는 영적 목마름을 어떻게 드러내며 이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이며 그 대안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대각성 전도집회는 지난 1982년 10월부터 사랑의교회에서 시작되어 수많은 영혼을 주님께 이끌어 내는 열매를 맺고 주변의 형제 교회에도 접목되어 그 효과성을 검증받은 현대 전도전략이라 할 수 있다.
88 89 91 92 93 94 96 97 99 2001
참석자 1100 1171 1455 1552 1795 2223 3334 4216 4645 4439
결신자 607 484 615 671 638 655 1036 1977 1922 2622
결신비율 55.2 44.3 42.3 43.2 35.6 29.5 31 47 41.3 59

대각성 전도집회가 이렇게 놀라운 열매를 보여주는 것은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많은 사람이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과 오늘 우리시대에도 일단 복음이 증거되면 확실한 능력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대각성 전도집회는 관계 전도, 필요지향적 전도, 과정(process) 전도로 표현되는 현대전도의 핵심코드를 담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복음을 선포하던 형식의 전도에서 탈피하고 전도대상자와의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의 필요를 징검다리로 삼아 복음으로 인도한다는 차원에서 관계전도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전도대상자들의 필요에 민감하도록 적절한 접촉점을 개발하고 그들과 좋은 이웃으로서의 관계를 형성함으로 복음의 통로를 만들어간다는 차원에서 필요지향적 전도라고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독립된 주제로서의 전도가 아니라 양육과 제자훈련, 소그룹을 통한 공동체적 삶과 은사에 따라 섬기는 사역과 연결된 전도로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서의 전도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10월 21일(주일) 저녁부터 24일 저녁까지 이루어지는 대각성 전도집회에는 옥한흠 목사, 김기동 집사, 강명옥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게 되며 주일에는 저녁집회만 있지만 월-수요일까지는 직장에 나가지 않는 주부들을 위한 낮집회와 직장인을 위한 저녁집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후시간에는 대각성 전도집회의 목회철학과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에 대해서 형제교회들에게 나누는 세미나가 준비되었다. 대각성 전도집회의 철학과 의미, 전도설교에 대해서 강의를 하게될 옥한흠 목사를 비롯하여 사랑의교회 전도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 사역자들이 전도집회의 준비와 진행, 사후처리에 대한 강의를 맡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전도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며 복음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사랑의교회가 대각성 전도집회를 준비하며 사용한 모든 자료들을 패키지로 만들어 제공하게 된다. 전도집회를 준비하면서 가진 모든 회의 및 진행서류를 포함하여 성도들에게 배부된 모든 인쇄물은 개교회에서 다시 제작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맥킨토쉬 파일을 CD에 담아 제공하게 된다. 물론 저작권료는 받지 않는다. 형제교회의 복음전도 사역을 위해서 사랑의교회가 무료로 내어놓은 것이다. 이로서 중소형 교회에서는 엄두도 못낼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자신의 것으로 활용할 수 있게된다. 21세기에 능력있게 복음이 전파되는 교회를 꿈꾸고 있는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세미나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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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