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7호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자들의 실천사항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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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제자훈련원입니다
1999년 4월 5일 제 27호 리더십네트워크를 보내드립니다.
훈련원소식과 목회자료를 함께 보내드리니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자들의 실천사항 4가지


한 밀레니움(천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밀레니움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도자라면 누구나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예민한 관심을 갖고 있다. 과연 미래는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Bob Nelson은 Executive Excellence 3월호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강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단지 기업에만 국한되는 원리는 아닐 것이다. 교회 안에서 어떤 영적 은사가 있는지를 찾아내고 이러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그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수용함으로써 미래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는 다음의 4가지를 가지고 있다.

1. 격려
성공적인 지도자들의 특징은 구성원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확고한 비전을 창조하고, 자신들은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비켜서 있다는 것이다.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역시 모든 성도들이 성취해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성도들이 능동적으로 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격려다. 미래를 대처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를 고무하는데 격려보다 더 좋은 길은 없다.

2. 권한위임
정말 훌륭한 경영자는 직원들이 일을 훌륭히 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책임과 권한을 위임한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발휘하는 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혼자서 열심히 뛰는 목회자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성도들을 훈련하고 그들의 방식대로 일할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게 되면 상상할 수 없는 양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자신이 신뢰받고 있고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에너지가 산출된다. 비록 한 두 가지의 실수가 있더라도 권한을 위임받을 때에 사역자들은 최선을 다 하게 된다.

3. 지원
경영자는 직원을 감금하고 있는 교도소장이나 사형집행인이 아니다. 그들은 직원들을 위한 코치, 동료, 혹은 응원단장이 되어야 한다. 최상의 기업은 직원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기업과 직원들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지원들을 통해 과업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기술에 숙달된 직원들을 얻게 되고 직원들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함으로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전혀 다른 태로로 일하게 된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훈련하고 무장시켜서 사역자기 되도록 돕고, 그들에게 지속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역의 기술을 향상시키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4. 커뮤니케이션
정보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정보전달의 속도가 가속화 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은 점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경영자와 직원간에 솔직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때 기업이 발전할 수 있다.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간에 열린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목회자나 교회가 사람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강화시키기 원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라.

목회는 평신도와 함께 하는 것이지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은사가 무엇인지 확인시키며 그 은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장시킴으로 함께 목회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 한가지 잊어서는 안될 함정이 있다. 성숙한 성도로 훈련이 되지 않은 전문인을 은사배치하는 것은 교회의 정체성을 깨며 결과적으로는 교회의 건강과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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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