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는 인생을 나그넷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나그넷길에서 우리를 참으로 무섭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비추어 볼 때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사람입니다. 사람만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선하지만은 않습니다. 선한 것처럼 가장하면서도 근본적으로 몹시 잔혹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 동네, 우리 직장, 형제자매 사이를 가만히 보면 상대방에게 어떤 해를 전혀 끼치지 않고, 손해를 끼치지 않고, 성자같이 살기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말도 마음대로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행위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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