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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186

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최신의 목회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십시오. 최근의 목회 경향과 도서 정보를 담은 목회 칼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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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1호 - 사랑과 존경 - 공동체 선순환의 기초

조회수 7625

우리가 이 땅에서 맺는 인간관계 중 많은 관계들은 대등한 관계입니다. 서로가 동등한 상황에서 같은 기준을 가지고 서로를 대하길 바라며, 내가 하는 만큼 남도 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또 많은 관계들은 비대칭 관계입니다. 관계의 저울이 수평이기보단 한쪽이 더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기울어진 형태를 띠고 있기 마련입니다. 한쪽이 먼저 베풀지 않으면, 다른 쪽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어려운 상황을 비대칭 관계라 합니다. 이러한 비대칭 관계가 회사생활이나 군대문화와 같이 상명하복의 억압관계가 된다면 그 구조 자체가 깨지기 전까지는 한쪽이 철저히 억압당하는 압제의 공동체가 됩니다. 그런데 비대칭 관계가 먼저 사랑을 흘려보내는 주도적 사랑의 관계가 된다면, 처음에는 한쪽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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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1호 - 결승선을 생각하라

조회수 7939

모든 경주에는 결승선이 있습니다. 결승선이 경주에 이르는 몇 주 혹은 몇 달의 생활을 결정합니다. 최고의 개인 성적을 거두길 바라십니까? 모든 것은 훈련 첫날부터 당신 운동화에 달린 금속 조각이 결승선에 있는 터치 패드에 닿는 순간까지 당신이 그 계획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는지에 따라 드러날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규정하는 결승선이 있습니다. 곧 성숙하고 무장된 제자가 다른 제자들을 성숙시키고 무장시키는 일에 자신을 투자하는 일입니다. 나는 우리 소그룹에서 진짜 성숙과 무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삶 대 삶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서부터 소그룹이 사용하는 커리큘럼 및 리더의 코칭까지, 우리는 삶 대 삶 선교적 제자 소그룹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위해 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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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0호 - 제자훈련은 마라톤처럼 시작하고, 진행하라

조회수 8517

마라톤과 단거리경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 출발부터 다른데, 단거리경주는 0.01초라도 더 빨리 출발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지만, 마라톤은 천천히 출발해야 합니다. 마라톤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하나가 바로 “신속한 출발”이라고 합니다. 전반부를 천천히 달리고, 후반부를 더 빠르게 달리는 “네거티스 스플릿(negative split)”이 마라톤을 완주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제자훈련은 단거리경주보다는 마라톤에 훨씬 가깝습니다. 교회가 제자훈련에 의해 변화되기 시작하면 그 효과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그 영향력은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넓어지고 깊어져서 결국에는 전교회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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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0호 - 교회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방법

조회수 8618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다시 한 번 『평신도를 깨운다』를 통해 소그룹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금 현재 우리가 하는 사역이 얼마나 교회의 본질을 지키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소그룹이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 인격적인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이 실종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모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소그룹을 애용하신 점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위치에 계십니다. 그는 제자들과 보낸 3년 동안의 경험과 결과를 가지고 소그룹의 성격과 기능에 대해 웅변적으로 증명하셨습니다. 왜 그가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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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9호 - 리더는 선한 일의 경영자다

조회수 7884

교회는 복음 없는 도덕주의에 빠져선 안 됩니다. 교회는 구제사역만을 위한 NGO는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태초부터 제시된 하나님의 섭리가 선한 것임을 잊어서도 안 됩니다. 교회의 리더십은 구속사역인 전도와 구령사역에 힘쓰면서도, 태초부터 시작된 창조사역의 선한 일에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며, 그분의 선하심에 따라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선하신 통치에 우리 인간이 참여하기 원하셨기에 다스림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사명에 따라 우리 안에는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깊은 갈망이 생깁니다. 그 선한일이란 바로 은사를 활용하여 기쁨으로 솜씨 좋게 열심히 주어진 영역에서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리더가 잘 경영하는 것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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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9호 - 커리큘럼의 중요성

조회수 9220

“과연 제자훈련이나 양육을 위한 소그룹에서 커리큘럼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선택하고 기르실 때 커리큘럼을 사용하셨다는 증거는 없다,”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듯이, 제자훈련은 ‘영적 아비와 자녀’의 관계이므로 굳이 커리큘럼이 필요하지 않다,” “진정한 소그룹은 그 구성원들이 성령의 인도 안에서 자유로운 교제와 만남 안에서 이뤄진다,” 등의 주장이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물론 정해진 커리큘럼이나 교재가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제자훈련이나 소그룹 모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거기 모인 구성원들이며, 그 중에서도 인도자가 어떻게 이끄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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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8호 - 담임 목사의 역할

조회수 10290

담임 목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담임 목사로서의 역할이 있습니다. 이를 온전히 감당하는 신실한 종만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히 목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담임 목사의 역할은 무엇이며, 이를 감당하기 위한 중요한 네 가지 책무는 무엇일까요? 오늘 리더십 네트워크에서 랜디 포프의 말을 빌려서 그 해답을 찾아 보겠습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기 위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낸다. 목사는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꽤 오래 전에 어떤 아이비리그 학교의 총장이 다음과 같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내가 시간의 20퍼센트를 책상에 앉아서 보내지 않아도 이 조직을 관리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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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8호 - 소그룹 안의 ‘포스트모던 번영복음’을 경계하라

조회수 8127

요즘들어 소그룹을 강조하지 않는 교회를 찾기란 오히려 드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대그룹의 예배나 중그룹의 각 사역팀으로 모이는 것 외에 소그룹 형태의 밀접한 관계망을 강조합니다. 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밀접한 관계속에서 권면하고 세워가며, 가까이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의 모범을 통해 배워가고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그룹이 밀접한 관계 만을 강조하다 보면, 어느순간 부작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교회는 당연히 여러 사람을 만나 인맥을 넓혀가는 인맥관리의 장이 아닙니다. 사업을 위해, 정치를 위해, 인기를 위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의 의도를 곱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관계중심적 욕구가 소그룹 속에서도 우리의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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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7호 - 게으르지 않은, 느긋함

조회수 7440

“바쁜 목사, 나쁜 목사”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이는 목회자는 절대로 바빠서는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분명 긴급한 일은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벗어나야 하는 롯이나 자기 아버지를 애굽으로 모셔오라고 재촉하는 요셉의 모습은 분명 시급한 일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만사를 제쳐놓고 대처해야 할 긴급한 일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그런 기분을 느끼며 산다면 그것은 큰 문제입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다급하게 여기며 산다면 우리의 영혼은 고장을 일으키고 말 것입니다. 리더에게는 반드시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한에서, 우리는 느긋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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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7호 선교적 역동성을 가진 소그룹의 다섯 강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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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고 무장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설명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키워내는 소그룹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다섯가지 강조점 Truth - 진리를 강조합니다. 진리를 배우는 것을 강조합니다. 일방적으로 진리를 가르치는 소그룹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법을 서로 배우는 소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필연적으로 소그룹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소그룹 시간에 진리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제한된 소그룹 시간에만 진리를 배우는 수동적인 방향이 되어선 안됩니다. 소그룹은 직접적인 성경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혼자 있는 더 많은 삶의 시간에 성경적 진리를 추구하는 법을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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