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16호 - 우리가 가야할 곳은 어디인가?

목록보기 조회수 7478

교회 목회자가 삶 대 삶 선교적 제자도를 교회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1. 현황을 평가하라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정말로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지 않거나 창조적이지 않다고 가정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창조성을 더 많이 갖춘 사람도 있습니다. 나의 관찰 결과로는 생각하는 사람이 반드시 책 읽는 사람도 아니고 책 읽는 사람이 반드시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읽기보다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책 읽지 않는 사람이 책을 읽어야 하듯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당신의 생각 첫 부분을 당신 자신과 교회 사역을 평가하는 시간에 할애하십시오. 인정사정 보지 말고 정직하게 하시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런 다음 당신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는 성숙하고 무장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드는 데 탁월합니까? 우리 소그룹은 사람들의 영성 형성을 정말 돕고 있습니까? 우리의 리더십 풀은 확장되고 있습니까?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몇 년간 위축되고 있습니까? 지금 어디에 있는지 충분히 철저하게 평가했다면,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파악하고 거기에 어떻게 도달할지 계획할 때입니다.

2. 기도하며 꿈꾸라

이것은 어려운 단계는 정말 아닙니다. 단지 처음의 연장입니다. 계속 생각 중이겠지만, 당신은 이제 마음에 올바른 꿈이 생기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나는 앞서 당신의 꿈은 하나님의 마음에 반영된 비전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꿈은 여러 차례 변하면서 선명해집니다. 이 꿈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따라서 당신의 꿈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리더가 필요하고, 리더에게는 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하룻밤 새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내 경험을 돌이켜보면, 비전을 보여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청하며 보내는 오랜 기간이 필요합니다.
나는 나의 한계치를 넘어서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꿈이나 비전을 그분께 구하기를 좋아합니다. 나는 그 꿈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지 말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대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나는 하나님에게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모든 아이디어를 적어 내려갑니다. 물론 나는 내가 적는 모든 내용이 반드시 하나님에게서 온 건 아니라는 것을 알 만큼은 성숙합니다. 그렇지만 이러 아이디어 중에 몇 가지는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 속에 그분의 뜻을 불살라주셔서, 그것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라고 믿을 만큼 강한 확신, 설득력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입니다.

※이 글은 『 교회는 인소싱이다 』 (국제제자훈련원) 중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부분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본문내용 다운로드

한글파일 워드파일

도서소개

교회는 인소싱이다

예수님이 교회에 심어주신 ‘한 사람’ 철학
제자훈련으로 성장한 그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