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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기쁨과 능력으로 흘러넘쳐야 정상입니다. 절반만 비어 있어도, 절반만 가득해서도 안 됩니다. 흘러 넘쳐야 합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입에서 직접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근간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이사야 58:1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삶에 흘러들어 가고 그것이 다시 다른 사람의 삶으로 흐른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경이로운 일입니까!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국제제자훈련원)의 일부분을 요약정리하면서 영적지도자의 흘러넘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영적 분수의 4단계
여러분의 삶이 분수라고 가정해 보십시오. 이전에 흔했던 4층으로 된 모양의 분수를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분수의 근원이시고 여러분은 분수의 첫 층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축복을 부어 주시고 그분의 사랑과 기쁨과 소망으로 채워주십니다. 여러분은 어느 순간 너무도 충만해서 견딜 수 없을 지경이 되어 버립니다. 그때 작은 물방울 하나가 ‘똑’ 하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약간의 소망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얼마 후에는 계속해서 흘러내린 물이 두 번째 층에 가득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세 번째 층, 네 번째 층이 차례로 채워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다함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가족, 친구들, 이웃들, 세상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되는 첫 번째 그릇은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다른 그릇으로 물이 흘러가려면 먼저 이 첫 번째 그릇에 물이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분수대의 두 번째 그릇은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여러분이 아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분수대의 세 번째 그릇은 성령이 여러분의 지역사회에 흘러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이 채우시는 그릇은 여러분 주변의 세상과 맺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흘러넘치는 삶
흘러넘침(Overflow)은 여러분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상 속에서의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흘러넘침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신 그런 관계, 즉 한없이 다정하고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흘러넘침은 끊임없는 대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그분의 사랑과 능력과 축복으로 채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흘러넘침은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흘러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 예수님의 사랑과 기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에게 흘러가는 것을 말합니다. 흘러넘침은 여러분의 지역사회로의 흘러넘침을 의미합니다. 주변에 사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도함을 말합니다. 동네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아무런 조건 없이 그저 섬기고 봉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함을 말합니다. 흘러넘침은 명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두고두고 기억될 그런 삶을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될 그런 삶을 말합니다. 풍성한 생명이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이 가득함을 말합니다. 즉, 여러분 안에 도저히 담아 두지 못할 정도의 큰 사랑, 큰 기쁨, 큰 능력이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것을 담을 수 있게 창조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계속해서 흘러 들어와야 하고 계속해서 채워져야 합니다. 나무가 태양을 향해 위로 자라도록 창조된 것처럼 여러분 역시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갈 수 있는 통로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의 물을 다른 사람의 삶에 흘려보내야 합니다.
흘러넘치는 삶 vs. 빨아들이는 삶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충분히 공급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고 우리 자신만을 위해 재물을 쌓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물건을 사용하도록 창조하셨지만 마귀는 우리에게 정반대의 순서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물건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이용하는 자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주시려는 축복의 통로도 막힐 뿐 아니라 온갖 악의 문을 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마귀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게 되면 흘려보내는 삶 대신 빨아들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질그릇
하나님은 결점 많고 불완전한 우리를 그분의 완벽한 성령으로 채워 주십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하나님은 풍성하고 가득하고 흘러넘치는 삶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나름대로 독특한 질그릇으로 빚으셨습니다. 그분의 사랑과 기쁨과 능력으로 채워져서 밖으로 흘려보내는 질그릇으로 말입니다. 이런 일은 프로그램이나 성경공부 자료를 만들어 여러분의 흥미를 돋운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을 받고 일어나야 합니다. 분수는 물이 가득 차서 지속적으로 흘러넘쳐야 합니다. 그것이 분수의 생명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건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 사랑하는 영적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흘러넘치는 분수입니까, 중간 통로가 막힌 분수입니까, 물방울이 찔끔찔끔 떨어지는 분수입니까? 완전히 말라버린 분수는 아닙니까?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 내려 주시기를 우리보다 더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의도하신 대로 여러분의 삶이 흘러넘치는 분수가 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십니다. 이번 한 주간도 차고 넘치는 은혜를 갈망하고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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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과 기쁨이 가득 차서 흘러넘치는 풍성한 삶의 비결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토대로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지 생생하게 역동적으로 우리에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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