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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이 아셨던 것을 알고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을 행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의 영적 생활에 커다란 도전은 우리 자신이 예수님과 같다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지금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살아 있는 작은 예수’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구원은 무엇입니까? 진정한 구원은 우리가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삶으로 실천했던 작가 헨리 나우웬의 말처럼,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작은 예수가 되게 하기 위하여 부르셨다고 말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닐 것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유의해서 보면, 하나님이 시종일관 우리에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한다고,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요?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인 옥한흠 목사는 최근에 나온 그의 저서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는 책에서, 예수의 제자,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를 마음에 꼭 기억하라고 당부합니다.
첫째, 날마다 생활하면서 순간순간 ‘나는 에수님의 제자다’. 나는 완전한 자가 될 것이라’라는 생각을 하십시오. 기도할 때마다 말할 때 항상 고백하십시오. 자꾸 입으로 고백하십시오. 이러한 고백이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둘째, 순종하기 쉬운 것부터 실천하십시오.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이 생각되면 그것이 어떤 일이든 순종하십시오. 작은 것부터 실천하십시오. 쉬운 것도 실천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어려운 일, 큰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셋째로, 지킬 때까지 말씀을 배우십시오. 안다고 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죽은 지식입니다. 그렇다면 또 배워야 합니다. 실천할 때까지 배우는 지식이 참 지식이 됩니다. 실천하지 못한다면 백 번을 배웠어도 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을 받으면 그 인격이 분명히 예수님을 닮아 변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단계에까지 올라가고 싶어서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될 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넷째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도와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불립니다. 이 몸이 예수님처럼 자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체끼리 서로 도와야 합니다. 상호사역을 해야 합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함께 예배 드리고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는 교제를 하는 것도 서로 돕는 것입니다. 마치 모세혈관을 통해 피가 온몸을 돌 듯 서로 연결되어 양분을 주고 받습니다. 내가 연약할 때 누군가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 주고, 때로는 주저앉아 있는 지체에게 손을 내밀 수도 있습니다. 서로 돌아보고 섬기고 보살피는 가운데 우리 가운데 죽었던 자가 살아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됩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자녀인 나를 향해 가진 꿈을 기억하십시오. 이렇게 날마다 작은 예수로 세상에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예수님을 향해 기뻐 외치셨던 말씀을 우리에게도 하실 것입니다.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_ 마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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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저자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언어로, 하늘의 복이 무엇인지, 그 복을 어떻게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기에 고난에도 기뻐하는 사람들, 삶의 목적을 바로 알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아는 "진짜 복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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