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2-47)
사도행전 2장 42-47절은 소그룹의 목적을 잘 나타내 보여 줍니다. 새들백 교회에서 사용하는 목적이 이끄는 양육의 201 과정에서 릭워렌 목사는 8가지로 소그룹의 목적을 나누고 있습니다
1. 성경공부 - “저희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 소그룹에서 가장 먼저 주목할 것은 성경공부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2. 교제 - “서로 교제하며” : 어떤 이는 교제를 한 배를 타고 함께 노를 젓고 있는 두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노를 더 많이 저으면 여러분은 전진하지 못한 채 원만 그리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노력을 잘 조화한다면 빨리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더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성찬 - “떡을 떼며” : 성찬입니다. 우리는 성찬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특별히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기도 -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소그룹의 목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실 때도 모든 간구들이 복수형으로 일관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수가 아닌 복수를 사용하셨습니다.
5. 지원 -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 초대교회 성도들은 지금 박해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대 공동체에서 출회 당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음식을 살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신용카드가 정지된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가 필요할 때는 그 필요을 채워줄 수 있는 성도에게 의지해야 했습니다. 성도들은 문자 그대로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팔았습니다.
6. 교제 -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음식을 먹는 행위는 매우 친밀한 행동입니다. 함께 먹는 것은 사교적인 행위이며, 그들이 참으로 많이 했던 일입니다. 우리는 형제들을 가정으로 초대하여 함께 먹고, 그 가정의 특별한 분위기에서 교제하고, 함께 게임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7. 노래와 찬양 -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 그들은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8. 전도 -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전도는 예수님을 위한 삶으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통해 우리의 소그룹을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8가지 소그룹의 목적이 모두 균형 있게 활용되고 있습니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우리의 소그룹도 초대교회의 소그룹과 같이 세상에 영향력이 있는 소그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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