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59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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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 요셉
본문: 창세기 39장 1~6절

<내용관찰>

애굽에 끌려간 요셉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사람 보디발에게 팔렸다. 여호와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요셉이 형통하게 되었다. 요셉이 그 주인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 역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가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니,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위탁하였다. 그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쳤다.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다.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다.

<연구와 묵상>

  1. 요셉이 형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항상 요셉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었다.

  2. 보디발이 요셉을 철저하게 신뢰한 까닭은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며,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기 때문에, 보디발은 그의 모든 소유를 요셉에게 맡길 만큼 믿었던 것이다.

  3. 보디발이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위탁한 후에 하나님이 하신 일은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려 그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가 다 풍성하게 되었다.

  4. 요셉을 통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요셉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철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비록 힘들고 험한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그 시간조차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심지어 그의 주인인 보디발의 눈에조차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보여졌다는 것은 그의 삶이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손색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입으로만이 아니라 말하지 않아도 주님을 나타낼 수 있다면, 그 삶은 참으로 차원 높은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느낀 점>

본문을 보면서 요셉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그 자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이며, 그 곳이 하나님을 섬기며 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어려움이 닥쳐오면 그것이 힘들어서 시간을 낭비하며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요셉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므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전하며 승리의 행진곡을 울리는 사람이 되었다.
가정 주부로서의 삶을 살다 보면, 무척 따분하고 그 일이 무가치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가끔씩 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과거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다는 것보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며 하나님 앞에 얼마나 겸손한 모습으로 순종하고 있는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셉처럼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이 축복을 받은 것처럼, 나에게도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축복을 받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결단과 적용>

내가 처한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확신하며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 집안 일을 미루지 말고 늘 정돈된 모습과 성실한 모습으로 하여 가족과 이웃에게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도록 힘써야겠다.

  •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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