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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코스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실패의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는 것임을 안다.” 영적인 지도자가 된 소그룹지도자들에게도 이 말의 핵심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줄 수 없는 한계가 있는 지도자들이라면 우리들의 사역에는 그로 인한 갈등이 늘 동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출간된 “물 밖의 물고기”(조지 바나 저, 김주성 옮김) 제 8장의 내용을 통해 받은 인사이트를 정리해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갈등은 영적 성장의 동반자입니다
리처드 닉슨의 말처럼 “만일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고 싶으면서도 논쟁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는 아무 입장도 대변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비전과 관련하여 가장 흔한 반응은 그 비전의 개념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도 비전 실행과 관련한 개인적인 변화는 거부하는 태도입니다.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리더들이 하나님의 비전에 초점을 맞추라고 사람들을 압박할 때는 필연적으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갈등을 일으키는 이유는, 하나님의 비전은 우리의 삶에 변화를 야기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변화라도 우선은 거기에 저항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변화란 우리가 불완전하고 부족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변화란 우리가 습관을 고치거나, 가치를 재형성하거나, 관계를 바꾸거나, 새로운 책임을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에게 그것은 너무 큰일인 듯합니다.
전략적 갈등 도입하기
때로 단호하고 과감한 수단을 사용해 사람들의 삶 속에 극적인 변화를 촉진시켜야 하는 것이 리더십의 냉혹한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우리가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을 요구합니다. 종종 부딪히게 되는 저항은 영적인 속성을 가진 초자연적인 것이어서 용기 있고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켄 폴리트의 말처럼 “비겁함 뒤에는 늘 대단한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리더는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고 왜 변화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 무엇을 바쳐야 할지 단호히 평가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마이크 크루지제프스키의 말처럼 “때때로 리더는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갈등을 위협이나 장애물 등의 부정적인 용어로 생각하지만 갈등, 특히 전략적 갈등은 기회입니다. 실제로 지혜로운 리더는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데 갈등을 사용합니다. 갈등은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많은 도구 중에 하나입니다. 적절히 착안되고 관리된다면, 갈등은 전략적 문제 해결 방법의 한 요소가 됩니다.
전략적 갈등을 도입하는 방법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갈등은 강력한 리더십의 도구가 될 수 있지만, 항상 위험 요소가 따릅니다. 당신은 대가를 계산해 보고서 이 전술을 채택하는 것이 지혜로운지 확인해야 합니다. 갈등의 사용이 모든 상황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어떤 리더들은 갈등을 지혜롭게 적용할 만큼 아직 성숙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략적 갈등을 도입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전략적 갈등은 강한 사랑을 실행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갈등을 도입하는 목적은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그룹을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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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리더는 너무 많은 기대를 받기 때문에 종종 자신의 능력이나 방법, 영향력에 의문을 갖기도 한다. 만일 리더로서의 당신의 역할에 심히 고심하고 있다면, 당신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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