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항상 함께 한 사람 요셉
창세기 39:1-6

내용 관찰

요셉이 팔려 보디발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디발이 보고, 모든 것을 요셉에게 위임한다.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인하여 보디발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신다.

연구와 묵상
성경 본문을 통해 요셉이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알아보자.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애굽 사람 보디발의 종으로 팔렸지만, 낙심치 않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께서 범사에 함께 하시며 형통하게 하셨다.
2. 겸손한 사람이다. 주인의 은혜를 입어 감사할 줄 알았으며, 충성으로 봉사하며 섬기는 사람이었다.
3. 성실한 사람이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 그 주인이 가정 총무로 삼으며,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신뢰도 얻었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누릴 수 있다.
4.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요셉을 통해 보디발이 여호와가 함께 하심을 보았으며,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다(3절). 보디발은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며, 여호와의 크심과 축복하심을 인식하게 되었다. 요셉은 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느끼며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5.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한 사람이다. 어려울 때나 형통할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2절). 이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에 초점을 맞추고 생활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한 요셉은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쁨을 가진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느낀 점
하나님이 함께 한 요셉은 형통함을 누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었던 사람이다. 세상적인 부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도전이 되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적 용
하나님께서 만세 이전부터 나를 택하시고 축복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나타낼 수 있는 생명과 빛의 삶을 살아야 함을 결단한다. 우선 결혼기념일에 남편에게 마음을 담아 카드와 선물을 준비한다. 또 교회의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빠지지 않고 새벽을 깨우며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대학 캠퍼스에서 크리스천 교수로서 학원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삶으로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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