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는 리더십의 기초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발전은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중심에 있는 리더가 용기가 없다면 절대 한 걸음도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스포인트커뮤니티처지의 앤디 스탠리는 「NEXT」(국제제자훈련원)에서 리더의 용기에 대한 몇 가지 통찰력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기회를 보는(see) 것이 아니라 포착(seize)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리더는 행동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리더와 평범한 사람과 구별하게 하는 것은 통찰력이 아니라, 깨달은 대로 행동하고, 때론 다른 사람들이 침묵할 때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늘 리더가 먼저 기회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리더는 기회를 먼저 ‘포착’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좋은 기회들이 지나가는 동안 많은 리더들이 두려움 때문에 방관자로 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코 그들이 통찰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리더십은 예술이다」의 저자 맥스 드프리는 “무엇보다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바로 리더들을 붙잡는 가장 큰 방해요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위대한 리더들은 일반적으로 모험 자체보다 잃어버린 기회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입니다. 리더를 리더 되게 하는 것은 분석과 해결책이 아닙니다. 바로 행동하는 용기입니다.
리더는 용기(courageous) 있지만 무모(careless)하지는 않은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리더인 다윗은 용기있게 골리앗과 대항하여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용기는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신중한 용기였습니다. 용기와 신중은 반대말이 아닙니다. 독사를 잡을 때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접근했다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리더는 항상 신중한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용기가 있으며 신중한 사람이었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흥분되어 바로 전투에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계곡에 가서 돌을 준비했습니다. 다윗의 신중한 용기로 전쟁에서 승리하자 블레셋은 힘을 다해 도망쳤고 이스라엘 군대는 소리지르며 블레셋을 쫓아 에그론 성문까지 사기가 충천하여 적군을 쫓아갔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자신이 행동해야 할 때임을 포착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신중한 용기를 통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다윗이 승리하자 이스라엘 모든 군대는 사기가 충천하였습니다. 다윗처럼 용기있는 리더는 언제나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행동하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 그러나 무모하지 않고 신중한 용기를 가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용기입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없이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을 뛰어넘는 용기를 가지고 우리 앞에 놓인 많은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한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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