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14호 여전히 중요한 사명: 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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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 성장을 추구하고 있지만, 교회성장률은 인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제적으로는 감소추세에 접어들어선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회에 끼치는 기독교의 영향력도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교회가 다시 재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교회성장보다는 교회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 선포와 영혼구원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임에 틀림없습니다.


점점 작아지는 교회의 영향력과 더욱 좁아지는 신앙생활의 입지 속에서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도사역은 다시 한 번 점검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대변되는 다원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그들의 영혼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영적 목마름을 풀어줄 수 있겠습니까?

지난 1982년부터 사랑의교회에서 시작하여 그 동안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이끌어온 대각성 전도집회는 해가 갈수록 그 열매가 더욱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대각성 전도집회는 지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새롭게 구원받고 돌아오는 영혼으로 인해 영적으로 수혈됨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는 부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대각성 전도집회는 주변에 알고지내는 사람들 가운데 전도대상자를 선정하고, 수개월동안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손길을 펼침으로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고, 전도집회에 초청함으로, 선명한 복음제시를 통해 초청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50-70퍼센트가 결신하는 놀라운 경험을 해왔습니다.

대각성 전도집회가 이렇게 놀라운 열매를 보여주는 것은 아직도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과 더불어, 관계 전도, 필요지향적 전도, 과정 전도로 표현되는 현대 전도의 핵심코드를 담고 있는 대각성 전도집회의 효과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해에도 사랑의교회에서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각성 전도집회를 실시하게 됩니다. 특별히 올 해부터는 이 시기에 형제교회들과 함께 대각성 전도집회를 실시함으로, 영혼구원의 열정을 집중시켜, 부흥을 위한 거대한 영적 흐름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형제교회들을 전도전략과 방법에 대해 함께 나누며 실제적인 준비과정을 코칭해 드리고 최대한 지원함으로 사랑의교회가 누렸던 열매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올 가을에 전도집회를 구상하는 여러 형제교회들과 함께 전도집회에 대한 철학과 전략을 함께 나누고, 기획단계에서부터 가을의 전도집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노하우를 함께 나누게 됩니다. 특별히 4월의 부활절부터 준비되는 부활절 계란바구니 나눔과 기존 성도들의 전도훈련, 전도지와 전도대상자를 만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전도자료와 팜플렛, 주제제기를 위한 영상물 등의 집회도구를 함께 제작하고 함께 사용함으로 제작비용을 낮추는 반면 그 효과는 극대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전도를 전담하는 부교역자를 훈련하는 좋은 기회도 될 것입니다. 또한 동시에 같은 영적 흐름을 통해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각성 전도집회 협력교회 첫 모임이 오는 3월 27일(토) 10시에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에서 갖게 됩니다. 참여하는 교회의 사역자를 위한 모임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랑의교회에서 준비하는 각종 자료 가운데 개교회에서 원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일정에 따라 염가로 단체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 모든 교회에서 복음이 원색적으로 선포되고 이러한 복음제시를 통해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영적 대부흥의 시대를 기대하며 준비하는 이번 모임에 복음의 능력을 함께 맛보기를 원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대각성 전도집회 협력교회 모임 자세한 일정 및 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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