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177호 효과적인 지도자의 다섯 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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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77호)를 보내드립니다.



효과적인 지도자의 다섯 가지 습관


6월말에 Church Resource Ministries Korea(이하 CRM Korea)라는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교회 리더를 임파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이 단체의 첫 번째 행사로 Focusing Leaders라는 리더십 훈련과정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은 지도자로 하여금 자신의 사역과 인생을 렌즈의 초점을 맞추는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효과적인 지도자의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세미나의 저자인 테리 웰링(Terry Walling)은 이 세미나의 첫 장에서 효과적인 지도자의 5가지 습관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평생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한다

효과적인 지도자들은 일평생 배우는 자세를 견지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세 가지 형태의 훈련을 추구합니다.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배움의 기회를 활용한 개인의 성장을 돕는 비공식적인 배움(Informal education)과 실습, 워크숍, 세미나 등의 실제적인 사역을 성숙하도록 돕는 배움(Nonformal education), 그리고 연장교육이나 학위과정을 이수하는 공식적인 배움(Formal education)이 그것입니다. 이 세가지 형태의 배움은 상호보완적입니다. 효과적인 지도자는 자신의 성숙을 돕는 배움의 기회를 균형있게 붙잡습니다.

2. 지도자 선발과 멘토링에 우선순위를 둔다

효과적인 지도자들은 멘토를 찾아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자들에게 멘토링을 합니다. 그들의 관심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영향권 내에 있는 잠재적인 지도자들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면서 가능성있는 자들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그들과 비전을 나누며 도전합니다. 코칭을 제공하며 멘토가 되어 줍니다.

3. 역동적인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다

효과적인 지도자는 매우 역동적인 자신의 사명선언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선언문에는 자신을 향한 성경적인 삶의 목적과 핵심가치, 그리고 비전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개 지도자의 사역철학은 30대 후반에 형성되며 그 사역의 철학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은 40대와 50대에 형성됩니다.

4. 반복하여 자기 갱신을 체험한다

효과적인 지도자는 반복적으로 영적인 갱신을 체험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며 이러한 영적 친밀감은 사역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영적 리더십의 필수요소는 지도자의 삶과 사역 속에 하나님의 능력있게 역사하시는 임재입니다. 효과적인 지도자자들은 이러한 영적 훈련을 자신의 삶 속에 밀접하게 연관시킵니다.

5. 자신의 사역환경을 점점 더 삶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효과적인 지도자는 점차적으로 자신의 인생 전체의 관점에서 사역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로 하여금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거치도록 하십니다. 이러한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통찰력을 얻게 되고 인생과 사역의 분명한 방향의식을 갖게 됩니다.

효과적인 리더십을 통해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는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의 습관에 비추어 여러분의 삶을 한번 검토해보십시오. 화려하게 시작하기보다는 끝맺음이 멋있는 지도자들이 한결같이 보여준 이러한 습관이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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