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1호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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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조사 결과, 목회자의 3분의 1 정도가 그 동안 자신이 천직으로 알았던 목사직을 그만 두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천명 중 40%가 3개월 안에 다른 직업을 구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이처럼 목회자의 소명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는 그의 저서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국제제자훈련원, 2003)에서 소명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소명은 원래 값없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전인격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은 은혜에 감격하면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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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0호 예방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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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우리나라는 전도유망했던 한 젊은 과학 인재를 잃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남극 세종기지에서 일하던 고(故) 전재규씨가 바로 그입니다. 그는 세종 1호 소속으로, 조난당한 세종 2호의 대원 3명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이런 참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조난당한 세종 2호 소속의 3명의 대원들은 얼음동굴에서 추위와 몰려오는 졸음을 맞서 싸우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머니에 있던 초코파이 조각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힘을 비축했고, 얼음을 녹여 탈수와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조될 때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남극기지에서의 생활에 경험이 있었던 강천윤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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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9호 교회 리더십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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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오는 리더십 관련 서적이나 인터뷰 기사들을 읽어보면, 일반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리더십이나 경영철학이 성경이 말하는 리더십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기에 그들의 경영철학이 현실 속에서 어떤 방식, 혹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향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이코노믹 리뷰지 최근 호에서는 "CEO 경영철학 / 손해보험사 사장 경영코드, "사람=재산""이라는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를 이끌고 있는 CEO들의 경영철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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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8호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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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8호)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영적 지도자인 우리에게는 리더십(leadership)보다 로드십(Lordship)이 더 중요합니다. 로드십이 드려지지 않으면 우리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리더십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소리나는 구리와 꽹과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평생동안 하나님을 향한 로드십을 인정하는데 전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로드십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뛰어난 리더십전문가인 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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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5호 -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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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모두 힘차게 외쳤던 구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 입니다. 제자훈련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구호로, 제자훈련 받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건강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자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셨던 은혜의 시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기억하시고 실천하십시오. 우리는 제자훈련을 통하여 내면화된 말씀묵상, 기도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시간을 가지는 좋은 습관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숙제에서 자유(?)하게 되면서 훈련 전에 미뤄두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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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5호 - 내년에 해와 같이 빛난 얼굴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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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성경말씀대로 우리의 인생이 화살과 같은가 봅니다. 이제 소그룹이 방학을 하게 되면, 소그룹지도자 여러분에게는 재충전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방학 동안에 여러분 안에 놀라운 영적 성장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기억하시고 실천하십시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바른 미래를 향하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없습니다. 과거의 실패 속에 얽매여서는 안되겠지만, 과거는 반드시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리더십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하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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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7호 제자훈련, 그 크고 거룩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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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7호)를 보내드립니다. 제자훈련, 그 크고 거룩한 명령  제자훈련 목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사랑의교회를 통해 검증되고, 이제 저 산간오지의 농어촌 교회뿐만 아니라 해외 이민교회 및 선교 현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 성경적 목회철학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자훈련 목회철학의 핵심에는 평신도를 깨워 목회의 동역자로 세운다는 ‘한 사람 철학’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세운다는 것에 어떠한 환경과 조건도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3년 11월 24일 사랑의교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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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4호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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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자리잡고 거처를 정하게 하옵시고…."주님 없이 살던 시절, 혼자 마음대로 살았던 나의 삶이 아무리 잘 살아 보려고 애를 써도 언제나 채울 수 없었던 공허한 시간들이 내게 있었다. 누가 나에게 교회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험 하시는 집사님을 알게 되고 개척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녔지만 은혜가 없이 열심만으로 교회를 다니는 것은 내게 큰 부담일 뿐이었다. 많은 고민과 두려움은 나를 막다를 골목으로 이르게 했다. 1996년 12월 어느날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 내게 찾아왔다. 사랑의교회 전도폭발을 통해주님이 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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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4호 - 성령에 민감한 소그룹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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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인도하면서 성령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면서도 가장 못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성령에 민감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성령에 민감한 소그룹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한국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 성령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크게 두 종류로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경험과 은사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눈에 드러나는 경험과 은사가 없으면 성령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방언에 대한 생각인데, 방언을 받지 못하면 성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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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6호 리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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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6호)를 보내드립니다. 리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 팀 안에 의욕적인 멤버가 한 명도 없을 때, 팀원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을 때, 아랫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듣고 비웃을 때, 외부에서 우리 팀을 무기력한 존재로 전재하고 이야기할 때, 그리고 이 긴 터널이 끝날 것 같지 않을 때, 당신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시겠습니까? 존 맥스웰이 운영하는 인터넷 잡지인 <리더십 와이어드>(Leadership Wired)의 도서평론가인 앨런 넬슨과 리더십 훈련 기관으로는 가장 권위있는 인조이(IN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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