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35호 - 병든 조직의 다섯 가지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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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개인이 드문 것처럼 기업이나 조직의 경우도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망하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조직은 관료제 원칙 하에 조직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반성의 기회를 갖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혁신적인 조직의 대명사로 알려진 도요타도 1989년 엔진 결함에서 비롯된 3천 건 이상의 클레임이 경영층에까지 전달되지 않아 10개월 동안이나 방치하다가 대규모 리콜 사건으로 확대되어 심각한 타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료주의 조직의 병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치료했다고 해서 완전히 치유되지도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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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34호 - 리더로소의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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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바나리서치그룹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조지 바나는 20년간의 리더십에 대한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저술한 “물 밖의 물고기”(국제제자훈련원)에서 리더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그에 의하면, 리더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 리더로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적 리더와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요하는 자리에 앉게 되는 상황적 리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체질적 리더는 타고난 리더로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향해 이끌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즐깁니다. 하지만, 상황적 리더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이끄는 것은 상황이 요구하기 때문으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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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33호 - 효과적인 회의를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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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이던 회의는 필수입니다. 성공적인 회의는 집중적으로 주어진 주제를 다루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며 목적을 달성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욕조에 물을 한 바가지씩 퍼 놓는 상황을 상상해보십시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바가지안에 있는 물의 온도는 차갑던지 뜨겁던지 탕 안의 물의 온도에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탕 안의 물을 뜨겁게 유지하기 위한 즉 성공적인 회의를 하기 위한 몇가지 아이디어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라회의의 질은 그 전후에 어떤 일이 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발표할 정보를 잘 정리하고 실행해야 할 사항을 회의 끝날 무렵 명확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각자 책임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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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32호 - 일에 대한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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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열기가 지구촌에 가득합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울고 웃고, 대화의 중심에는 축구가 있습니다. 개인 역량이 탁월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팀워크가 뛰어난 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축구 경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고 할지라도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일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더불어 일을 하게 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 유형. 탓하는 사람 이들은 매사에 다른 사람 탓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모든 일의 희생자라고 떠들어댑니다. 이들은 "모든 게 당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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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31호 - 하나님의 비전, 인간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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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일으키는 리더는 누구나 분명하고 간결하며 호소력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한 조직 안에서 다양한 사명과 은사를 가진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고,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걸어가게 만듭니다. 하지만 기독교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에게 있어서 비전을 갖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리더가 갖고 있는 비전이 어디서부터 온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공동체가 이뤄야 하는 비전은 궁극적으로 리더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이어야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비전이 종종 하나님의 비전과 충돌함으로써 기독교 공동체를 어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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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55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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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삼상 24장 1~7절 내용관찰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치고 난 후에 누군가가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고 전했고 사울은 온 이스라엘에서 삼천 명을 뽑아서 다윗과 부하들을 찾아 다녔다. 들염소 바위 근처를 찾아 다니고 있을 때 사울은 길가에 있는 양 우리에 이르렀고 마침 동굴이 있어서 사울은 용변을 보기 위해 동굴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 동굴의 안 쪽 깊은 곳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었다.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했다. “오늘이 바로 여호와께서 말씀 하신 날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네 적을 너에게 넘겨 줄 테니 네 마음대로 하여라’ 하고 말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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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57호 - 하나님의 비전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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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시작하면서 세웠던 영적 아비, 어미로서의 계획이 얼마나 진전되었는지, 열매가 있었는지 점검해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상반기 동안의 사역에 너무나 지친 나머지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나름대로 의미 있는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안도감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소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들이 섬기는 소그룹 구성원들을 하반기에 얼마나 잘 섬기고 세울 수 있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일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여름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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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30호 - 변화의 시기,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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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변화를 직면하거나 혹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갈 때 변화를 감당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성공적으로 변화의 시기를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라 (Love each other) 릭 목사는 변화 속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잃어버린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두려움을 낳는다고 합니다. 이 두려움의 해독제는 사랑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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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56호 - 문화 나들이로 특별한 학기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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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방학입니다. 예전 학창 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던 느낌이 새롭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소그룹 내에서 함께 교제해 온 지체들과의 만남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은 아쉽지만, 쉼표가 없는 음악이 있을 수 없듯이 방학은 필수적인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학기말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한 이슈입니다. 어쩌면 그간에 있었던 크고 작은 서운함이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특별한 학기말을 꾸밀 수 있는 노하우를 나누고자 합니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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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9호 - 영적 리더십의 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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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방학입니다. 예전 학창 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던 느낌이 새롭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소그룹 내에서 함께 교제해 온 지체들과의 만남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은 아쉽지만, 쉼표가 없는 음악이 있을 수 없듯이 방학은 필수적인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학기말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한 이슈입니다. 어쩌면 그간에 있었던 크고 작은 서운함이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특별한 학기말을 꾸밀 수 있는 노하우를 나누고자 합니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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