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리더십을 위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목회자와 소그룹 지도자, 제자.사역 훈련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자료,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삶과 사역을 풍성히 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네트워크
최신의 목회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보십시오. 최근의 목회 경향과 도서 정보를 담은 목회 칼럼과 ...
주후 2015년 2월 16일
676호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바쁘다”일 것입니다. 오늘날 어른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아이들까지도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입니다. 그런데 만약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될까요?
정신없이 바쁜 일상이 계속된다면, 잠시 멈추어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일에 쫓기고 있습니까? 곰곰 생각해 보면 중요한 일을 하기보다는 눈앞의 일을 처리...
주후 2015년 2월 2일
675호
교회 다닌 기간이 길수록 제자가 될 확률은 낮아집니다.
오래 교회를 다닌 사람일수록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확률이 낮아지다니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그리스도의 제자로 헌신된 사람들이 그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성장을 경험하지 못한, 아직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의 사람들의 경우에 그렇다는 말입니다.
이는 윌로우크릭 교회가 1,000여개 교회들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지 않은 ...
주후 2015년 1월 27일
405호
성경에서 찾는 리더십의 전제
우리는 태초부터 리더로 부름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사회에서는 항상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내의 역할 분배 이전에 우리의 존재 본연에는 하나님이 명하신 리더의 모습이 새겨져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궁극적인 리더(Ultimate Leader)이심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본질적으로 리더라는 사실도 ...
주후 2015년 1월 19일
674호
한 사람이 리더로 세워지는 과정(1)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우려면 한 사람이 리더로 세워지는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과정을 통해 리더를 세우시는지 보여주며, 특별히 리더가 밟아나가야 할 공통적인 단계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모세와 다윗, 바울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세우실 때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정해두신 단계를 이해한다면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단계는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부르시는 단계입니다. 한 사람의 성품, 인생의 경험...
주후 2015년 1월 5일
673호
이기적인 리더 vs. 섬기는 리더
지나치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말이지만, 리더란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여 어떤 사역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사람입니다. 리더의 모든 사역은 “어떻게 하면 저들을 잘 격려해서 열정적으로 저 사역을 감당하게 할 것인가?”의 대답입니다. 마지못해 하는 일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난 열정으로 그 사역을 감당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리더십입니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하나의 “기술”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리더십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성품의 문제입니다. 따르는...
주후 2014년 12월 22일
672호
성경에 의한 리더십
적어도 프로테스탄트 교회 내에서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말에 반대할 목회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재차 “정말 그러한가? 지금 당신의 교회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목회자는 얼마나 있까요? 교회는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교회 조직, 행사, 각종 회의 등이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두고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윌로우크릭 교회는 7년에 걸쳐 1,000여 교회와 250,000명의 ...
주후 2014년 12월 8일
671호
위대한 사명을 이어가는 자
오늘 날 우리는 자본주의 경제가 고도로 발달된 사회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잠시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그저 시대의 유행이나 관습을 따라 살게 됩니다. 이렇듯 정신없는 삶이 일상으로 굳어버리면, 목회자는 말씀을 연구하고 양 떼를 돌보는 목자라기보다는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는 경영자나 관리자나 다름이 없게 됩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 짓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목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