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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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통해 사람을 세워가는 기쁨을 맛본 교역자라면 사역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놓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며 자신의 생을 주님께 드리기로 헌신한 형제 자매들과 더불어 함께 교회를 일구어가는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입니다. 이미 제자훈련을 인도해본 교역자라면 사역훈련을 시작하는데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제자훈련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역훈련을 이끌어가는데 필요한 지침을 나누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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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역훈련반으로 나아가라.

  1. 훈련생을 선발하라.

    1. 공정한 선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사역훈련에 올릴 사람들을 잘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마쳤지만 아직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훈련생에게는 부족한 영역을 채워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함께 훈련받은 사람들이 사역훈련에 올라가는데 자신만 탈락이 된다면 부끄럽고 수치감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준비되지 못한 사람을 사역훈련에 올리게 되면 더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제자훈련 지도자는 이러한 선발과정에 있어서 투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도자 나름대로의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필요합니다.

    2.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하다.

      선발과 탈락에 대해서는 훈련생이 납득할 수 있도록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가 사역훈련에 올라가지 못하는 훈련생들에게 이유를 설명할 때, 단지 탈락이라는 생각보다는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서 사역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직 성경적인 기본 지식이 부족하다면 신·구약 파노라마와 같은 성경개관 프로그램이나 크로스웨이나 베델과 같은 성경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완을 한 뒤에 사역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주일학교 교사와 같은 사역을 통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한 뒤에 사역훈련에 다시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 반편성을 하라.

    1. 지도자를 결정하라.

      사역훈련의 지도는 담임목사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자훈련을 부교역자에게 맡겨야 할 만큼 규모가 큰 교회라 할지라도 사역훈련만큼은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자훈련이 한 반이었다면 수료한 사람들을 데리고 사역훈련에 임하면 됩니다. 제자훈련이 2-3개반으로 진행되었다면 사역훈련이 가능한 사람들을 모아 한 반으로 편성하면 됩니다. 이럴 경우, 20여명 안팎의 숫자가 될 것입니다.

      담임목사가 노회나 중요한 다른 일로 인해서 훈련에 임하지 못할 때가 있다면 그 기간동안은 성경을 잘 가르치는 부교역자에게 신·구약 파노라마를 가르치도록 맡기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마치고 난 뒤에는 이들이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로 섬기게되는 만큼 담임목사와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그의 리더십에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소그룹의 다이나믹이 일어나도록 구성원을 조직하라.

      사역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훈련생이 20여명이 된다면 보다 세밀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소외당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3∼4명의 서브 그룹(sub-group)을 만들어 주어서 서로의 삶의 필요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서브 그룹은 필요한 부분을 함께 연구해서 발표할 수도 있고, 주중에 서로 전화를 해서 교제를 하고, 그룹과제를 함께 감당할 수도 있습니다.

  3.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역훈련에 더욱 헌신하도록 하라.

    1. 오리엔테이션의 목적

      사역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 것은 사역훈련 마지막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사역훈련의 목적을 설명해줌으로써 훈련의 방향을 설정해 주게 됩니다. 또한 훈련에 요구되는 조건이 무엇인지 알려줌으로써 훈련생으로 하여금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돕고, 훈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미리 알려줌으로써 쓸데없는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또한 총무나 회계, 서브 그룹의 조장을 선정함으로 조직적인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지각이나 결석에 대한 규칙을 정함으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오리엔테이션의 원칙
      1. 사역훈련의 오리엔테이션은 교회에서 모이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하게 앉아 오리엔테이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2. 오리엔테이션 시간

        입학 예배 전에 오리엔데이션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입학 예배를 드리기 전에 오리엔테이션을 가짐으로써 사역훈련 받을 준비를 하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또 조별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서브 그룹을 형성해 주게되면 입학 예배 후에 첫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곧바로 훈련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3. 오리엔테이션의 내용

        하나됨을 주제로 하는 찬양을 통해 첫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자가 1년 동안의 훈련을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시간이므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외우면 빨리 친근해지게 됩니다.
        이때 입학금을 받고 훈련생에게 나누어주는 자료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사역훈련을 위해서는 2∼3만원 정도의 등록금을 받고 훈련에 필요한 사역훈련 교재, 암송카드, 바인더, 독서과제물 등을 나누어주면 됩니다.

    3. 총무와 회계의 선발

      총무는 나이도 있고 헌신적인 사람으로서 다른 훈련생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는 사람이면 좋습니다. 회계는 나이도 젊으면서 총무를 도울 수 있고, 그리고 어떤 일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브 그룹

      서브 그룹을 짜줄 때에는 한 조에 3∼4명씩 지역별로 묶어 주고 그 지역에서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을 조장으로 임명합니다. 3개월이 지난 뒤에는 조를 다시 섞어서 재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 후원자

      훈련생 각자가 기도후원자 2명을 선정해서 처음 모임 때 명단을 제출하도록 합니다. 기도후원자가 정해지면 교역자들이 훈련 초기에 기도 후원자들에게 편지를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 후원자들이 책임 있게 기도하도록 그리고 그들의 기도에 의해서 훈련생의 훈련에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도록 동기부여하는 편지를 보내면 됩니다.
      기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훈련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의 과정은 얼마만큼 기도하느냐에 따라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교역자들은 반드시 훈련생이 기도 후원자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사역훈련생은 소그룹에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사역훈련생이 되었다면 다락방이나 구역과 같은 소그룹에서 소그룹 리더를 도와 함께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훈련받고 있는 자가 리더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헌신과 모범의 삶이 되도록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그룹 장소에 남보다 일찍 도착해서 소그룹 모임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돌보아주고 필요하면 연락을 맡아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임무를 부여하십시오.

  4. 사역훈련을 진행하라.

    1. 1권에서는 삶을 재정비하라.

      사역훈련의 첫 번째 과정은 "성령, 새 생활의 열쇠"입니다. 이 과정은 제자훈련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입니다. 부교역자가 인도하는 제자훈련 과정을 마친 훈련생들의 신앙수준을 가늠하도록 돕고 다시 한번 영적 삶을 든든히 세워갈 수 있도록 로마서 8장을 가지고 훈련하도록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흔히 로마서는 반지의 다이아몬드로 비유됩니다.

      그 가운데 8장은 다이아몬드의 빛나는 부분에 비유될 만큼 신앙생활의 중요한 요소들을 다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훈련생의 신앙 전반에 걸쳐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고 훈련생의 입장에서는 제자훈련에서 채우지 못한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2. 2권에서는 교회론을 정립하고 평신도의 자아상을 확립하라.

      제2권, "교회와 평신도의 자아상"에서는 교회관을 바로잡아 줄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았어도 바른 정보가 전해지지 않으면 교회를 바라보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교회가 얼마나 잘못될 수 있는지를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지도자로서 교회가 왜 존재하는지, 교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분명하게 정리하고 자신이 교회 안에서 어떠한 존재인지를 다시 확인해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교단체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이러한 부분을 속시원하게 다루어주고 있지 못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잘못된 평신도들의 자아상을 바로잡고 교회에 대한 의식개혁을 이루지 않고서는 건강한 교회로 서갈 수 없기에 이러한 단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이 기간에는 사역훈련생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영적 은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은사에 따라 사역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합니다. 훈련을 받은 자는 반드시 사역해야 합니다. 훈련을 받고도 사역을 하지 않는 자는 교회 안에서 비판하기만 하는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훈련을 받은 자는 섬기도록 해야 합니다.

      각자의 은사에 따라서 사역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무장을 시키며 어떤 사역에 임해야 할지 컨설팅해주어야 합니다.

    3. 하계휴가기간은 무장해제되지 않도록 단속하라.

      사역훈련 과정 중에 맞이하는 하계휴가기간은 자율적으로 신앙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실험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성경읽기와 묵상, 기도하며 삶 속에서 전도하는 영적 습관이 무너지게 되면 사역훈련 후에는 기대할 것이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영적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환경을 마련해주되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4. 3권에서는 소그룹 환경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참관 실습을 경험하라.

      제3권에서는 "소그룹 환경과 리더십"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신도 사역자로서 말씀을 가지고 다른 형제 자매들을 섬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그룹과 귀납적 성경공부 원리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평신도 지도자라면 그들이 사역을 하게될 환경이 대부분 소그룹이기 때문에 소그룹이라는 교육환경이 어떤 원리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꿰고 있어야합니다. 또한 소수의 형제 자매들과 둘러앉은 자리에서 이끌어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공부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론적인 무장을 해야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그룹의 환경을 지켜보면서 분석해보고, 자신이 직접 소그룹 환경에서 인도해보며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실습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5. 4권에서는 신·구약 파노라마를 섭렵하라.

      평신도 사역자에게는 성경 말씀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의 핵심적인 내용을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신·구약 파노라마는 사역자들에게 최소한의 성경지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테리 홀(Terry Hall)이 쓴 "성경종합개관"을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약파노라마와 신약파노라마 세미나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5. 수료식을 다음 제자훈련생을 모집하는 기회로 삼으라.

    사역훈련 수료식은 대개 제자훈련 수료식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때에는 훈련 중에 받은 은혜와 삶의 변화, 갖게된 사역의 비전에 대해서 간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합니다. 아직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사역훈련에 대해 이해하며 훈련을 받고 싶어하는 갈증이 생기도록 합니다.

    사역훈련을 마친 사람들은 이제 소그룹 리더로서 다른 형제, 자매들을 섬기는 사역자가 됩니다. 이들에게 다시 한번 소명의식으로 무장시키고 사역자로 파송하며 축복하는 귀한 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1년 동안 기도로 후원했던 성도들이 함께 자리해서 그 기도의 열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기도로 후원한 성도들도 격려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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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다음 단계를 준비 하십시오.

  1. 소그룹 사역을 시작하라.

    훈련받은 자들은 반드시 사역해야 합니다. 소그룹은 사역훈련을 마친 성도들이 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기존의 구역과 같은 전통적인 소그룹이 있다면 일단은 현재 그대로 모여 지금까지 하던 일을 하도록 두어야 합니다. 제자·사역훈련을 통해 준비된 사역자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소그룹을 새롭게 시작하든지 기존의 구역조직을 다락방 체계로 바꿀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해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 소그룹을 갑자기 다락방 체제로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소그룹의 핵심은 소그룹 리더입니다.

    사람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도나 시스템만을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제자훈련·사역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된 사역자들의 숫자만큼만 다락방 체계로 변환시켜야 합니다.

    처음에는 소수의 소그룹이 다락방 체계로 바뀌었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다락방 체계의 경쟁력이 드러나고 훈련받은 소그룹 리더가 확보되면서 대다수의 소그룹 조직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간에 절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적어도 3∼5년을 바라보면서 체계를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마십시오. 지금 준비된 사람만으로라도 시작하십시오.

  2. 순장반을 준비하라.

    사역반을 마치게 되면 이들은 소그룹의 지도자로서 다른 형제들을 섬기게 됩니다. 준비된 지도자들은 교회 내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서게 되며 이들이 끼치는 영향력을 점점 증대될 것입니다. 지도자로 세워졌다고 이제부터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이들이야말로 더욱 관심깊게 돌봄을 받아야할 대상입니다.

    순장반은 교회내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입니다. 평신도 지도자들에게는 그들을 하나로 묶어 같은 스피릿을 가지고 움직이도록 돕는 손길이 필요합니다. 순장반에서는 교회의 중요한 현안들을 놓고 함십해 기도하게 되며, 이번 주간에 소그룹에서 다루게 될 말씀에 대해서 분명하게 정리하고 어떻게 질문을 던지며 소그룹을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정리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교회의 꿈이 제시되며, 꿈을 향해 기도로 나아가며, 사역의 열매를 함께 나눔으로 그 꿈의 실현을 확인하게 됩니다.

  3. 전도폭발훈련을 준비하라.

    정착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단계에서 목회자가 미리 전도폭발 임상훈련 참가했을 것입니다. 이제 사역훈련을 마치는 단계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이고 실무적인 준비를 진행해야합니다.

    1. 전도폭발 지도자 결정하라.

      이미 전도폭발 임상훈련을 거친 교역자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전도폭발 훈련 담당자가 교회의 상황에 접목할 때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은 없는지 하나씩 점검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2. 전도폭발 장소/시간을 확정하라.

      훈련의 장소와 시간이 확정되어야만 주보에 광고하고 훈련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도들이 변화하는데 가장 합당한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커리큘럼 및 학사행정을 준비하라.

      전도폭발 훈련의 과정은 방학까지 13주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훈련생 모집에서부터 각 과진행과 방학과정, 수료식까지의 모든 내용을 연구해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전도폭발 훈련생을 모집하라.

      훈련생 모집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래야 목회자의 일군을 만든다는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5. 전도폭발 교재를 주문하라.

      훈련교재는 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에서만 판매됩니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훈련생 상황에 따라 주문해야 훈련에 차질을 빚지 않게 됩니다.

  4. 대각성전도사역을 준비하라.

    이미 양육체계를 구축하는 단계에서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에 참석하고 대각성전도집회를 참관했을 것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자·사역훈련을 수료한 성도들과 함께 재생산의 순환고리를 완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대각성전도집회를 접목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가야합니다.

    대각성전도집회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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