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 교회, 소록도 한센병 환자촌, 인천 달동네에 가서도 제자훈련을 할 것입니다. 방이 없으면 길바닥에 앉아서도 할 것입니다. 제자훈련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조건이나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목회자 자신의 비전과 철학의 문제일 뿐입니다.”
- 故 옥한흠 목사
제자훈련 정신은 ‘한 사람, 한 영혼 철학’ 입니다. 외적인 성장을 먼저 생각하게 되면 제자훈련은 교회 부흥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고, 그런 제자훈련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한 영혼을 붙들고 훈련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제자훈련, 장애물을 극복하라!’는 주제로 <2019 강원지역 CAL-NET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바쁘고 분주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내년에는 제자훈련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강원지역 동역자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