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한 해를 마무리라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때입니다. 그러나 목회자에게 12월은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때입니다. 왜냐하면 목회 현장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대도 목회도 모두가 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위기라는 말 앞에서 공감이 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개인주의는 소그룹을 어렵게 하고, 나아가 목회에 큰 장애가 되고 있으며, 교회는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들 앞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구경북 CAL-NET 포럼은 이런 위기의 시대를 마주하고 선 목회자들 앞에 작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두 분의 현장에 강한 강사님들을 통해 소그룹과 교회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가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듣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꼭 오셔서 함께 은혜와 유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