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14호 - 격려하는 리더는 공동체를 세우는 건축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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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실수나 문제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하거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흔히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어떤 문제로 말미암아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는 것이 그리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 때문에 욥이 고민하고 가슴아파할 때,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이 죄없는 사람을 징벌하시겠느냐?`고 충고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자꾸 자기를 변호하려고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우매한` 행동을 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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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3호 - 서번트 리더십,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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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번트 리더십’이란 말이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권력 혹은 권력자의 집합 장소처럼 여겨져 왔던 정치권에서도 ‘서번트 리더십’을 이야기합니다.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는 것이 새롭게 출발한 현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강조해 온 기조입니다. 또한 총선에 출마한 이들이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내용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으니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느껴질 만큼 우리 사회 전반에 서번트 리더십이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그런데, 익숙해졌다고 해서 실현되고 있다거나, 실천되고 있다거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실제의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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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3호 - 들리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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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은 강력합니다. ‘훌륭한 말은 훌륭한 무기이다’라는 명언도 있듯이, 말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리더의 리더십은 그렇지 못한 사람의 리더십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실재적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단위가 ‘말’이라는 점을 상기할 때, 소그룹 현장은 효과적인 언어 사용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내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소그룹 리더에게 있어서는 절대적인 무게를 갖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파고들어 그를 독려하고 결국에는 커뮤니케이터(화자)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입니다. ‘단숨에 꽂히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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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2호 - 완벽한 스태프 업무를 달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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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나 위원회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조직에서 일하는 경영자들은 완벽한 스태프(staff) 업무라고 부르는 원칙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원칙은 이미 여려 차례 실험을 거친 진정한 원칙입니다. 효과적인 인적 자원 관리는 효과적인 위임에서 시작합니다. 즉 직원들의 시간과 재능을 가능한 한 최선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읽어보겠소! 헨리 키신저가 국무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그는 항상 자기 스태프들에게 최선의 제안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런 제안을 받아 48시간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해당 직원에게 되돌려 주면서, “이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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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2호 - 인생의 세 가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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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 퓨는 “핵심 리더를 세우는 실전 멘토링”(국제제자훈련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승리한 리더에게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먼저, 평생 멘토가 되어 다음 세대의 리더를 키우는 일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평생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저술하고, 공부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카슨 퓨는 인생의 세 가지 단계를 제시합니다. 배움의 시기, 공헌의 시기, 투자의 시기가 그것입니다. 배움의 시기(18~30세)   핵심질문 : 나는 누구인가?   이 단계에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합니다. 이때 본으로 삼고 안심하고 관찰해 볼 수 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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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1호 - 교회 밖으로 나온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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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쇼윈도우입니다. 즉 세상은 지상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달리 말하면, 지상교회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증거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우리는 완전히 교회 내부에만 초점을 둔다.”라고 주장하는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교회 안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라면, 교회 안 뿐만 아니라 교회 밖을 향한 사역에도 관심과 초점을 둘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 안으로 향해 있는 우리의 초점을 교회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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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1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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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해 여름 출간되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 대한 비판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도 도킨스의 책처럼 기독교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처럼 전면적이거나 직접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지금처럼 반응이 적극적이지도 않았습니다. 한국 사회 내부에서도 도킨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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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0호 -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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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려면 반드시 팀원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계가 구축되어야만 조직은 리더와 함께 조직의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습니다. 강력한 파트너십은 모든 사람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팀원 개개인과 강력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팀원들은 항상 리더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강력한 파트너십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 도전, 보람 등을 함께 겪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함께 있는 것 자체가 관계를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핵심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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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93호 - 스트레스: 극복해야 할 삶의 목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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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항상 중압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분은 끊임없이 시간을 내야 하는 요구에 시달렸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으며, 항상 방해를 받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분을 오해했고, 비판했으며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예수님은 모진 중압감 속에서도 항상 평온을 유지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릭 워렌 목사는 그의 저서 “하나님의 인생 레슨”(디모데)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8가지 방법에 대해 다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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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0호 - 고난주간에 드리는 금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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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간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입니다. 교회마다 특별새벽기도회, 성금요일 금식 등 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소그룹 구성원들과 고난주간에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은혜에 대해 생각해보고자합니다. 금식이란 기도를 드리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고자 정상적인 생활에서 필수적인 것들을 스스로 삼가는 것입니다. 집착과 욕망을 표면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 기도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이런 육체적인 비움에 대한 인식은, 유일한 만족이 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게 합니다. 성경속의 금식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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