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99호 -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의 네 가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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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리더라고 하면 조직 내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나 “사이가 멀어질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 역시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리더이고, 자신의 리더십을 개발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리더십의 모델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예수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과연 예수님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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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5호 - 대화가 있는 건강한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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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발견’이란 책을 통해 윌로우크릭교회의 영적 상태를 적난하게 풀어놓았던 빌 하이벨스 목사는 수십 년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교회만이 세상의 소망이라 주장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한다면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교회의 구조, 예배 음악 등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이러한 분야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에 있어 교회 내적으로는 교회의 모든 식구가 서로에게 교회가 되어주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를 향하여 사랑으로 대화를 시작할 때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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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8호 -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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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서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부연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많은 리더십 전문가들이 경청을 리더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으며, 실제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들은 대부분 경청을 잘 하는 리더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경청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경청이 어렵거나 경청하지 않는 리더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질문의 7가지 힘>이라는 책을 쓴 도로시 리즈는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 경청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귀를 기울이려면 노력이 요구된다일반적으로 자기와 직접적인 이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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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4호 - 당신의 소그룹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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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습니다. 그 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우리는 종종 거기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모이는 소그룹도 동일하게 특별한 모임,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우리가 위대한 소그룹 모임으로 생각하는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를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은 모든 만남의 순간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데 대가이셨습니다. 갈릴리 호수를 기적적으로 잠잠케 하신 일로부터, 누가 가장 위대한 자인가를 가르치셨던 가버나움의 가정 모임에 이르기까지 제자들은 지금까지 이 모든 순간들을 목격했습니다. 속죄의 어린양이 되시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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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7호 -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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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하는 책을 만나보기 어려운 것은 그만큼 교회 안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별히 이미 소천하신 신학자들이 집필한 신학서들이나 신학교 교실이나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지는 이론적인 외침이 아니라, 지역교회에 접목되어 임상과정을 거친 장로의 본질회복 사역은 찾아보기가 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기 드문 장로의 본질 회복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국제제자훈련원)는 장로의 본질 회복을 경험하게 한 ‘목양장로사역’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저자인 최홍준 목사는 사랑의교회 개척 초기부터 옥한흠 목사와 함께 제자훈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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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3호- 효과적인 관찰을 위한 여섯 가지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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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성경공부에 있어서 첫 번째 단계는 ‘관찰’입니다. 우리가 자연 속에서 산을 바라보고, 시내, 밭, 집, 들을 관찰하듯이 있는 그대로 성경 본문을 살펴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본문에서 무엇을 보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답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무엇을 보았는가’에 따라 그 내용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한두 가지의 진리를 발견하는 데에 그친 본문도, 어떤 사람은 수십 가지의 깊은 의미를 발견해 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시편 기자가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라고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관찰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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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6호 - 위험관리 (Risk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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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개인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소 생소했던 재무관리에 관련된 용어들이 현대인의 삶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위험관리(Risk Management)로, 예측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에 대해 현명한 선택과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단순히 개인 자산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전체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소들에 대한 대응과 대처로까지 그 개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리더인 우리 역시 자신의 신념이나 신앙을 좌초시킬 수 있는 수많은 위험 요소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런 위험관리에 실패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익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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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2호 - 귀납적 성경공부가 아닌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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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적 성경공부는 양육 중심의 소그룹 사역에서 핵심과도 같은 활동입니다. 양육 중심의 소그룹에서 요구하는 리더는 어찌 보면 귀납적 성경공부를 제대로 인도할 수 있는 리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매우 깊습니다.그런데 의외로 귀납적 성경공부가 무엇인지 모르고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리더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귀납적 성경공부가 그들의 몸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리더들을 위해 오늘은 귀납적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귀납적 성경공부가 아닌 경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1. 전적으로 지적인 부분만 다루는 경우귀납적 성경공부를 하면서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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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5호 - 신뢰는 좋은 것인 동시에 효율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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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신뢰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 소통, 업무, 그리고 우리가 관여하는 모든 노력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과 조직의 미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신뢰 받기를 싫어하는 리더는 없습니다. 문제는 신뢰를 좋은 것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별 상관없다.”고 판단하기 쉬운 것이 바로 신뢰입니다. 하지만 신뢰는 좋은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모든 일의 효율성과 결과에도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9.11 테러 이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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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1호 - 믿는 성도는 안락사를 어떻게 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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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의 2학기도 소그룹 네트워크가 여러분들의 소그룹 사역에 큰 도약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국내 첫 존엄사 시행 대상이 되었던 “김 할머니(77세)”는 6월 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이후에 아직도 생존해 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뗀 후 3시간 안에 사망할 것이라던 의사의 말과는 달리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미국에서 있었던 테리 시아보(Terry Schiavo) 사건도 많은 사람들이 안락사와 관련된 윤리학적 쟁점들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테리 시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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