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68호 - 소그룹 안에서 의사소통의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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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그룹은 단지 모이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소그룹을 통하여 전인격적으로 성장, 성숙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구성원들의 전인격적인 성장, 성숙을 돕는 소그룹은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그룹 구성원들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의 전인격적인 성장과 성숙을 도와주는 소그룹이 되기 위해 소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단계 : 진부한 대화를 나누는 수준소그룹 안에서 전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의사가 없거나, 최소한의 모습만 보여주려는 구성원이 있을 때 발견되는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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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01호 - ‘불확실성’이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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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없이는 친밀해질 수 없습니다. 매우 유능한 엔지니어가 있었습니다. 국회에서 기술에 관한 문제를 증언한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어린 딸이 하나 있는데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하루 종일 딸의 모습을 감시한다고 합니다.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유를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그에게 자유라는 선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입니다. 적은 위험일 수도 있고 큰 위험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신뢰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부를 - 우리 물건, 우리 돈, 우리 시간, 우리 마음 - 그의 손에 맡깁니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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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7호 - 지역사회를 향해 흘러넘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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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는 무수한 영혼들이 살고 있는 바다이고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의 영향력은 작은 물방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지역사회 전도는 전혀 현실성이 없어 보일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 명,열 명, 심지어 만 명이 사랑의 물방울을 떨어뜨린다고 한들 바다처럼 무수한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거대한 대양도 한두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서 된 것처럼 여러분이 사는 지역사회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전도하면 되는 것입니다.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국제제자훈련원)의 제 16-18장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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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00호 - 당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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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자신이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의 범위가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우리가 맺는 관계의 안전지대를 형성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삽니다. 그들은 변화를 피하며, 안전한 곳에 머무릅니다. 하지만 변화를 피하면서 동시에 성장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향력을 확장하고 싶다면 교제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교제의 범위를 넓히는 것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당신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생각들에 노출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여러 가지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도록 자극할 것이며 이러한 시각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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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6호 - 회복이 일어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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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이든 소망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면서도 그 사람이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그들의 상처와 습관 혹은 다른 문제들로 인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에서는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예수님)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 누구도 그리스도께 나아가지 못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어떤 상황 속에 처해 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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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9호 -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의 네 가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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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리더라고 하면 조직 내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나 “사이가 멀어질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 역시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리더이고, 자신의 리더십을 개발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리더십의 모델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예수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과연 예수님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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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5호 - 대화가 있는 건강한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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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발견’이란 책을 통해 윌로우크릭교회의 영적 상태를 적난하게 풀어놓았던 빌 하이벨스 목사는 수십 년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교회만이 세상의 소망이라 주장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한다면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교회의 구조, 예배 음악 등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이러한 분야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에 있어 교회 내적으로는 교회의 모든 식구가 서로에게 교회가 되어주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를 향하여 사랑으로 대화를 시작할 때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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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8호 -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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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서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부연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많은 리더십 전문가들이 경청을 리더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으며, 실제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들은 대부분 경청을 잘 하는 리더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경청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경청이 어렵거나 경청하지 않는 리더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질문의 7가지 힘>이라는 책을 쓴 도로시 리즈는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 경청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귀를 기울이려면 노력이 요구된다일반적으로 자기와 직접적인 이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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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4호 - 당신의 소그룹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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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습니다. 그 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우리는 종종 거기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모이는 소그룹도 동일하게 특별한 모임,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우리가 위대한 소그룹 모임으로 생각하는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를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은 모든 만남의 순간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데 대가이셨습니다. 갈릴리 호수를 기적적으로 잠잠케 하신 일로부터, 누가 가장 위대한 자인가를 가르치셨던 가버나움의 가정 모임에 이르기까지 제자들은 지금까지 이 모든 순간들을 목격했습니다. 속죄의 어린양이 되시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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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7호 -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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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하는 책을 만나보기 어려운 것은 그만큼 교회 안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별히 이미 소천하신 신학자들이 집필한 신학서들이나 신학교 교실이나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지는 이론적인 외침이 아니라, 지역교회에 접목되어 임상과정을 거친 장로의 본질회복 사역은 찾아보기가 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기 드문 장로의 본질 회복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국제제자훈련원)는 장로의 본질 회복을 경험하게 한 ‘목양장로사역’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저자인 최홍준 목사는 사랑의교회 개척 초기부터 옥한흠 목사와 함께 제자훈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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