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03호 -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교제

조회수 6686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제는 단순히 대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한 교제를 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교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일까요? 릭 워렌 목사는 그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진정한 교제는 서로에게 진실한 것이다진정한 교제는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상호 작용이 아니라 진실하며 때로는 아주 깊은 나눔이 있는 교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49호 - 온전히 노예로서

조회수 6136

  교회 안에서 리더로서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이 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이 원리는 세상의 리더십이 말하는 리더십과는 동떨어져 있는 리더십입니다. 세상이 흔히 말하는 종의 리더십조차도 종처럼 섬기는 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말할 뿐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기에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리더십과 견줄 때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오늘은 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꿇음>의 첫 장을 통해서 저희가 바로 된 리더십을...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2호 - 제자훈련 소그룹 문화 만들어가기-기성교회

조회수 6130

  초대교회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교회안의 소그룹 역동의 물결은 기독교 역사의 물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초대교회는 2만여 명의 성도로 구성되었다고 추산되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소그룹에 헌신되어 있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행 3:46). 초대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의 역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러한 대그룹과 소그룹의 균형과 조화를 견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그룹에 묶이지 않는 성도들, 곧 소그룹으로부터 누수 된 성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면 대그룹 편향적인 전통적인 기성 교회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그룹 구조와 기...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48호 - 상대주의 vs 절대주의

조회수 6706

  오늘날 상대주의자들은 "우리가 항상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고 해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진짜 아이스크림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가짜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합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세계의 다양한 종교들이 각기 올라가는 길은 달라도 결국은 같은 정상에서 만난다"고 주장하지요. 오늘날 소위 지성인들은 소수민족이 받는 차별을 시정하거나, 국가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할 때는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그들의 `견해를 바꾸어` 자신의 견해를 따르게 하려고 애쓰지만, 사람들이 신앙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들을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여 한 신앙을 버리고...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1호 -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8가지 부가사항

조회수 5737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끌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소그룹을 인도한다는 것은 정해진 레일 위를 달려가는 철도여행이라기보다도 바다 한가운데에 돛을 띄어놓고 상황에 맞추어 즉각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하는 바다항해에 더 가깝기 때문에, 효과적인 소그룹 인도에 대한 리더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그룹 내에서 리더가 성경공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재를 연구하는 방법에 주력하는 시도가 있었고, 또는 가르침은 곧 관계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여 관계적인 시도를 하거나, 아니면 가르침의 기술적인 부분 그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47호 - 당신에게 남겨진 몫은 무엇입니까?

조회수 5610

  평소 옥한흠 목사님은 “제자훈련은 설렁탕”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 분은 목회의 전 생애를 제자훈련에 집중하셨습니다. 2010년 10월호 <디사이플>에서는 “제자훈련 설렁탕 집의 진정한 고수”였던 옥한흠 목사님의 생애와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가 남긴 은혜의 발자취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SECTION 1 인간관계지금도 저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도전적인 질문이 있습니다.“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했습니까?” 예수를 오래 믿은 사람도 이런 질문을 들으면 순간 당혹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너무도 쉬운 질문이지만, 막상 대답을 할라치면 머릿속에서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0호 - 안전지대 꾸미기

조회수 5785

  학교 근처를 지나갈 때면 어린이 보호지역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번쩍이는 신호등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은 학교 근처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 안전지대 확보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배우는 교육과정 외에도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모습을 우리의 소그룹 환경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해 나가는 관계 성장의 장이기 때문입니다.관계 전문가 게리 스몰리는 <관...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46호 - 이순신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의 4가지 원칙

조회수 22705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중에 세종대왕과 함께 가장 많이 꼽는 사람은 바로 충무공 이순신입니다. 흔히들 충무공 이순신을 가리켜 ‘성웅’(聖雄)이라고 하는데, ‘성웅’이란 “지덕이 뛰어나 많은 사람이 존경하는 영웅”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충무공 이순신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민족의 지도자임에 틀림 없습니다.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평가 중 가장 정확하고 감동적인 평가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도독으로 조선에 온 진린이 명나라 황제에게 보낸 서신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그의 글을 통해 우리는 충무공 이순신이 어떠한 리더였는지, 그리고 왜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황제폐하,...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45호 - 명료함으로 사역하는 리더

조회수 5779

  마커스 버킹엄은 명료함을 능력 있는 리더들의 ‘전유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리더들은 실질적 명료함의 관점을 얻지 못한 채 결정한 일들을 추진하고, 자원들을 배분하고, 사람들을 배치하는데 자신의 인생을 소비한다.”고 윌 맨시니(10년 후 우리교회의 저자)는 말합니다. 그러면 명료함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정의들을 종합해 보면, 그 개념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리더가 자신의 비전과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서 흐리게 하고, 가로막고, 오염시키고, 어둡게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리더로서 명료하다는 말은 간결하고, 쉽게 이해되며, 정확하다는 의미입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99호 - 진정한 소그룹은 삶의 든든한 아군을 만든다

조회수 5103

  우리가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동체’라는 단어는 특별합니다. 그 안에는 운명을 함께 나눈다는 끈끈한 결속의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겉핥기식의 예의만 차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하나님이 나를 위해 보내신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인정하는 관계입니다. 이러한 공동체는 힘이 있습니다. 나와 함께 할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훨씬 용감해질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그룹은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 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사람이 모였다 해서 공동체성이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서로를 공동체로 인정해가는 과정에는 몇 가지 전제들이 필요합니다.준비된 리더가 풍성한 영적 교제를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