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77호 - 좋은 멘토, 평생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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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를 알고 계시나요? “멘토”와 “멘티”라는 관계를 설정해서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5명의 멘토들이 스스로 뽑은 4명의 멘티를 각자의 방식으로 멘토링하면서 오디션을 진행하는 프로입니다. 어떤 형태든지 나름대로의 애정을 담은 멘토의 조언을 통해서 멘티들에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들이 솟아나는 것을 보면서 다시금 멘토링의 능력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멘토’라는 말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서 선생, 지도자, 스승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과 스승의 의미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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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20호 - 유대감 형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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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양한 정보 매체를 들려오는 뉴스 중에 꼭 빠지지 않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란 단어입니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국경과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서로 소통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의 거대한 공동체를 형성해 새로운 사회 풍토를 주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까지 이뤄지는 공동체 형성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거나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바쁜 현실의 삶 속에서는 다소 힘들지만 온라인에서라면 그야말로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것입니다. 이런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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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6호 - 겅호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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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웍을 고취시키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책들 중에 가장 주목받는 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겅호>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침몰 직전의 회사가 회생하는 과정을 통해, 조직에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팀웍을 향상시키는 법에 대해 세 가지 원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겅호>를 통해 열정적인 팀을 만들기 원하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자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라 <겅호>가 이야기하는 첫 번째 원리인 ‘다람쥐의 정신’은 한 마디로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사람들은 열정적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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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9호 - 공동체가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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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변화 사역을 담당하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의 공동체 속에 집어넣으십니다. 공동체는 믿음과 회개를 북돋우는 은혜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은혜의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는 매개가 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변화는 결코 개인 작업이 아닙니다. 변화는 공동작업입니다. 변화의 공동체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의 거처이자 하나님을 보여주는 진열장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성숙은 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성숙을 의미합니다(엡 4:12~13). 그래서 바울은 연합된 공동체가 되라고 충고했습니다(4:2~6). 우리의 목표는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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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5호 - 리더들이여, 인격적으로 다가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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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로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대부분의 리더십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빼놓지 않고 내세우고 있는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존재하는 ‘인격적 관계’입니다. 어떤 리더라 할지라도 구성원들 각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수시로 나이나 상황에 따라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관계맺음 속에서 서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 잘 알 수 있게 해 줍니다.리더로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구성원을 한 인격의 주체로 대우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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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8호 - 차이를 극복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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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직업, 자녀 등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갈등과 이에 따른 상처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특히 경제적인 생활환경의 차이는 신앙과 교제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단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그룹 지도자는 생활환경의 차이가 큰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그룹을 인도할 때,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말라 생활환경의 차이가 큰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해봅시다.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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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4호 - 성경묵상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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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하면 우리는 바쁘게만 돌아가는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쉽게 녹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도와줄 전략과 영적 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습관은 결국 성격을 만든다”고 릭 워렌은 말합니다. 이 말에 동의한다면, 그리고 예수님의 성격을 갖고 싶다면 예수님의 습관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리더십의 역할 모델로 삼으려는 사람이라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모범 가운데 우리가 잊지 않고 평생토록 연습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간에는 성경을 실제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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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7호 - 소그룹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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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그룹 사역 목표가 불분명한 교회의 증상들 * 소그룹의 목적에 대해 리더들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그룹 사역의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다. 교회 공동체에 가장 헌신적인 사람들간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교인들이 교역자들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소그룹을 향한 교회의 시야가 근시안적이며 교회 전략 중에서 소그룹이 차지하는 역할을 모르고 있다. - “소그룹을 망치는 7가지 실수(국제제자훈련원)” 중에서 -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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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3호 - 나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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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자리는 실제로 외롭고 고독한 자리입니다. 물론 리더의 자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과 함께 동행할 때 공동체의 필요로 인해 생겨지는 자리이지만 공동체를 위한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나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하고 앞서 나아가는 선구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에 리더는 자신이 홀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자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리더의 초점은 자연스레 자신을 향하여 맞춰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리더라면 자신의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평가하며 내일은 한 단계 나아지리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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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72호 -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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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50년 전에 살았던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은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거룩한 삶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를 청빙하려고 할 때 후보자가 거룩한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항목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을까요? 언뜻 보기에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리더의 고결함보다 재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듯 보입니다. 정말로 거룩함이 여전히 영적 리더들에게 중요한 것일까요?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명사 `거룩함`(holiness)은 `거룩한`(holy)이라는 형용사와 `신성하게 하다`(sanctify) 곧 `거룩하게 만들다`라는 동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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