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1세기를 읽는 7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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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news.yahoo.co.kr/headlines/business/19990630/yonhap/930690444.html 에서 퍼온 글입니다. "21세기를 읽는 7대 키워드" (연합뉴스) 김재홍기자 대변혁의 시대인 21세기를 앞둔최고경영자(CEO)의 역할과 이같은 시대변화를 읽을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삼성경제연구소는 30일 '새시대, 새조류, CEO'라는 보고서에서 CEO는 새로운변화를 읽고 창조적인 파괴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21세기를 읽는 키워드 7가지를 소개했다. 1. 응축의 시대: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전문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벤처기업들이 새 시대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이들 기업은 외형은 작지만 자신이 속한 업종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20퍼센트 이상을과시하며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2. 유연의 시대 :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조직의 전략.기능.구조를 유연하게 수정해 나갈 수 있는적응력이 강한 기업이라야 살아 남을 수 있다. 따라서 고정된 예산계획이나 장기사업보다는 미래환경의 불확실성을 수용하고변화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직급계층이 단순하고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야 한다. 또 소비자의요구에 1대 1로 대응하는 맞춤상품 아이디어를 포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감성을 갖춰야 한다. 3. 공유의 시대 : 나눌 수록 커진다. 연구.개발(R&D)과 마케팅, 상품기획 등을 제외한 비핵심 부분을 과감하게 아웃소싱할 수록 기업의 성과가 높아진다. 공장없는 생산이 일반화되며, 판매회사와 제조회사의 제휴, 공동마케팅,기술교환 등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4. 모험의 시대 : 남이 가지 않은 곳에 길이 있다. 시장선점에 따른 효과를 결코 후발주자가 따라 잡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다. 선발기업은 강자간의 연합, 업계표준 제정, 공동네크워크 사용 등을 통해 진입장벽을 구축하기 때문에 후발주자는 엄청난 투자와 차별적 이미지와 기술이 있어야기존 업계를 따라 잡을 수 있다. 인터넷시장에서 치열한 선점 경쟁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것을 추구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역동성이 중시된다. 5. 특이의 시대 : 튀는 인재가 일을 낸다. 21세기는 한 사람의 천재가 수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다. 평가기준도 농업적인 근면성에서 튀는 창조성으로 바뀐다. 조직구성원 모두가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꾸어 가야 한다. 6. 지식의 시대 : 보이지 않는 것이 돈이 된다. 기업의 이미지는 관리방식에 따라 기업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된다. 존슨&존슨은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에 적극 대응, 오히려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시킨 반면 유니온 카바이드는 보팔 독가스 사고에 소극적으로 대처해 주가회복에만5년이 소요된 사례가 있다. 위기관리팀을 구성, 평소에 꾸준히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기본의 시대 : 태풍의 핵은 고요하다. 환경변화가 극심하고 세상이 변해도 창업정신 등 기업의 근본이념에 충실해야하다. 출처 : http://dailynews.yahoo.co.kr/headlines/business/19990630/yonhap/9306904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