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Discipleship Journal 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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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Journal 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돕는 방법 몇 년전에 병원에 다닐만큼 몇 달간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어둡고 두려운 날 동안에 나를 이끌어주고 도와주던 모든 친구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당신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안다면 다음에 제시된 방법들을 시도해보기 바란다. 물론 모든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적절하지는 않겠지만 이 방법이 알맞은 사람에게는 상상을 초월하는 소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계속적으로 기도하라. 우울증에 걸린사람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지려고 하지말라. 인간적인 마음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그 사람의 어려움을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내려놓도록 하라. -계속적으로 관계를 지속하라. 우울증에 오래 시달려 온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기위해 곁에 머물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몇 분이라도 집중해서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것은 마치 깊은 사랑이 그 사람의 삶에 스며드는것과 같다. '당신을 기억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카드나 메모를 보내라. -종합건강진단을 받도록 권하라.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부작용은 없는지 상태를 체크하라. 신경안정제나 흥분제를 복용하는 것은 종종 두려운 사태를 가져올 수 있다. -건전하고 유능한 기독교상담을 권하라. 약물치료는 놀라울 만큼의 효과를 줄수 있다. 그러나 상담없이 약물치료만 하는 것은 문제를 덮어두는 것이다. 적합한 상담자를 모른다면, 목사님이나 신뢰할 만한 기관에 의뢰하여 도움을 받도록 하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으로 도우라. '정원 가꾸기, 시장보기, 아이들 돌봐주기, 집안 청소하기'등의 방법으로 도울 수 있다. 사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일상적인 일이 과도한 일처럼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 조그마한 선물을 들고 찾아가라. 내가 우울증에 걸렸을 때 한 친구는 껌, 사탕, 포푸리향수, 가볍게 읽을 책과 잡지, 묵상집과 같은 조그마한 것을 바구니에 예쁘게 담아서 내게 준적이 있다. 조그마한 것이었지만 내게 잊을 수 없는 귀한 선물이었다. - 작은 기쁨을 함께 나누라. 친구와 산책을 하라. 걸으면서 여기저기에 핀 예쁜꽃도 보고, 일몰과 일출, 구름,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고 음미하라.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이런 아름다움에 마음문을 걸어 잠구고 있는 지도 모른다. - 지혜롭게 말하라. "그렇게 우울해 하지말아만 해."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도록 하라. 이런 말은 사실상 도움도 안되고 반복되는 지루한 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