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양육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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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적인 의미로 양육을 정의한다면 양육의 과정을 통해 이루고자하는 핵심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숙"이라는 말로 압축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젖을 떼고 이유식을 거쳐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양육입니다. 그런데 "성숙"에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요소가 바로 "균형"입니다. 성숙은 균형있게 자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에서 해온 양육은 종교적인 관습과 행동이라는 측면으로 치우쳐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의 균형, 성령의 열매와 성령의 은사의 균형, 복음전도와 사회봉사의 균형, 예루살렘과 땅 끝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의 테드 워드(Ted Ward) 박사의 이론을 따르자면 균형잡힌 영성은 우리의 삶의 전(全) 영역, 즉 신체적(physical), 정신적(Intellectual), 감성적(emotional), 사회적(social), 도덕적(moral) 발달영역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양육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또다른 문제는 획일적이고 계단식이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육과정을 생각하면 우리는 새신자반을 거쳐 일대일 성경공부, 기초양육반, 초급 제자반, 중급 및 고급 제자반 등의 일련의 과정을 만들어놓고 거쳐가도록 만드는 커리큐럼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경직된 개념은 양육체계를 사람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생각하지 못하고 일률적인 과정을 통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자격증을 주는 것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오늘날의 교회를 학원으로 전락시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저 좋다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놓은 짜집기식의 양육시스템이 대부분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성도들 개개인의 삶의 영역 속에서 채워지고 보강되어야 할 최소치를 찾아내고 그것을 채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런 적응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선교단체나, 여러 기관들의 양육프로그램들이 그대로 교회에 도입되면서 생겨난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양육체계를 다시 정립해야 합니다. 삶의 현장 속에 실재하는 아픔과 고통과 문제들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춘 맞춤식 양육시스템을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관리자 위주의 시스템이 아니라 양육대상의 필요에 초점을 맞춘 필요중심적인 양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또 한가지 교회내에 균형있고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장애물이 된 것은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지금 당장 열매를 보고싶어하는 조급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람을 기르는 일이란 사람들에게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고 땀을 흘려야 하는데 목회자들이 이러한 과정에 헌신하는 일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주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까이에 다가가 충격을 주기보다는 그저 멀리서 감동을 주는 존재로 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은 일만 스승은 있으되 아비된 자가 없다는 말씀처럼 자식의 배설물을 받아가며 부모의 심장을 가지고 섬기는 모습을 상실하기 쉽상입니다. 그저 하나의 과정,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서 이루어지는 양육이 균형잡힌 성숙으로 열매맺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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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양육 프로그램 가동

균형잡힌 성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몇가지 기준을 세워야합니다.

  1.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육하라.

    지도자가 양육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이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육이라는 과정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양육"의 강점이 있다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 평신도들의 활발한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흔히 교육에는 세 가지 형태가 있다고 말합니다. 즉 Formal Education(공식적 교육, 사회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학위과정과 같은 것을 말합니다)과 Informal Education(비형식적 교육, 사회화라고도 하는데 의도적이거나 혹은 의도성이 없는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합니다), 그리고 Nonformal Education(비공식적 교육,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는 교육은 아니지만 개인의 필요에 따라 참석하는 교육의 형태를 말합니다)입니다.

    1. 공식적인 교육을 활용하라.

      교회교육에는 말 그대로의 공식적 교육은 없습니다. 단지 공식적 교육에서 행해지는 교육형태의 틀을 그대로 교회 안에 빌려다 사용하는 교육이 있습니다. 교회라는 틀 안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정해놓은 교육의 과정을 밟는다면 공식적 교육의 틀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양육은 한국교회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이것은 일관성과 지속성이라는 측면에서 강점이 있지만 필요에 따라 변화를 준다거나 균형있는 양육을 이루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비공식적인 교육을 활용하라.

      최근에는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수시로 마련되어지는 비공식적(nonformal) 교육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양육의 강점은 필요에 따라 적용시키기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3. 비형식적인 교육(소그룹을 통한 양육)을 활용하라.

      그러나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육의 형태는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비형식적(informal) 교육의 대표적인 현장입니다. 양육의 가장 기본적인 현장은 소그룹입니다. 소그룹이야말로 모든 성도들에게 지속적으로 자연스럽게 양육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입니다. 소그룹 지도자를 통해서 신앙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양육이 이루질 때 그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소그룹 지도자들을 목회자가 가지고 있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함께 목회를 돕는 연장선(extension)입니다. 이들이 없다면 양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목회자가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감당할 수 있는 성도들의 숫자는 70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평신도 목회자들이 세워지면 그 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교회의 사이즈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어집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소그룹 안에서 평신도 지도자를 통해 이루어지는 형태의 양육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조직으로 남아있는 것은 21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소그룹을 통한 관계중심의 양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소그룹 지도자를 세워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준비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눈물과 땀, 정열을 쏟아부어야만 사람이 세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목회자들이 쉬운 길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 놓고 모두가 이 과정을 거쳐가도록 강요하거나,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단기적인 세미나 위주의 양육으로 때우게 됩니다. 양육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그룹과 같은 환경 속에서 준비된 지도자들을 통해 영향을 받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양육의 환경이 조성되면 공식적인 교과과정이나 비공식적 교육방법이 힘을 얻게됩니다.

      상승작용(synergy)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들을 길러낸 교회들은 소그룹 안에서 자연스럽게 양육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 내의 다른 양육 프로그램들이 채워줄 수 없는 전인적인 부분을 다루어 줌으로써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2. 시너지를 활용하라.

    물론 앞서 말한 세가지 차원에서의 양육은 균형이 필요합니다. 사회화를 통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해서 공식적 교육과정이나 비공식적 교육방법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성도들의 필요에 민감한 진단과 대안을 따라 형성된 비공식적 양육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전문사역단체의 도움을 받으라.

      이러한 교육방법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나누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단체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CEN(Church Equipping Network, 교회를 섬기는 사역단체 연합)에 소속된 13개 전문사역단체(교회성장연구소, 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디모데성경연구원, 세렌디피티코리아, 알파코리아, 에듀넥스트, 직장사역연구소, 청소년교육선교회, 파이디온선교회, 프리셉트성경연구원, Young2080)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은 수준높은 양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2. 교회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현실적으로 볼 때, 한국교회의 80%를 차지하는 중소도시의 작은 규모의 교회가 수준있는 양육의 체계를 갖기 위해서는 교회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은 교회일수록 목회자가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좋은 강사를 모시려고 해도 경제적인 부담이 이만저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목회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각 교회의 장점을 함께 나누자는 것입니다. 실례로 진주에 있는 몇몇 교회는 네트워크를 이루고 각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네트워크를 형성한 모든 교회가 함께 나누는 형태로 각종 세미나와 교육 이벤트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 교회가 가진 은혜를 다른 교회와 나누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한 교회에서 적용해 열매를 본 프로그램은 형제교회에 나눔으로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울산교회(담임목사 정근두) 새생명운동이나 제자교회(담임목사 정삼지)의 정착·양육과정, 평택대광교회(담임목사 배창돈)의 순모임별 전도축제와 화평교회(담임목사 최상태)의 가정교회사역과 같이 열매있는 사역을 함께 나눌 때 보다 심화된 사역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쁨으로 사역의 노하우를 내어놓을 수 있으며 겸손하게 배울 수 있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한사람의 삶이 변화되고 균형있게 성장해가기 위해서는 양육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자훈련과 양육은 뗄 수 없는 동전의 양면처럼 맞물려 있습니다. 양육이 없는 제자훈련은 불가능하며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들이 없이 교회 안에서 균형있는 양육이 이루어지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할 사실은 양육은 방법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으로 사람이 자라지 않습니다. 양육자의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아비의 심정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의 인생을 향하여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의 비전으로 기대하며 나아갈 때 진정한 양육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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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추천 양육프로그램

    지역교회에서 적용가능한 몇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은 이미 여러교회에서 임상실험결과 풍성한 열매들이 맺힌 검증된 프로그램들입니다.

    1. 디모데성경연구원이 제공하는 양육프로그램

      디모데성경연구원은 "하나님의 말씀(Truth)을 효과적으로 가르침 (Teaching)과 훈련(Training)과 자료들(Tools)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을 변화시킴(Transformation)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된 전문사역단체입니다.

      특별히 디모데성경연구원의 프로그램은 강사용 인도자 지침서, 학생용 교재, 칼라 OHP필름, 강의실황 오디오 등의 풀킷(Full-Kit)을 제공하여 자체적으로 양육체계를 구축하기 쉽지 않은 중·소교회에서 양육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양육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으며 각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디모데성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worldteach.co.kr)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1. 신·구약의 파노라마 세미나
      2.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피플 퍼즐 세미나
      3. 남성부흥세미나 : 유혹의 시대를 거룩하게 사는 비결
      4. 결혼의 청사진 세미나 : 하나님이 보여주신 행복한 결혼 생활
      5. 개인 성경 연구 세미나

      디모데성경연구원의 프로그램을 교회에서 개최하려면 아래와 같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목 소요시간 비고
      구약·신약의 파노라마 각 7시간 세미나 특성에 따라 하루 2시간 30분씩
      3일간의 일정이 가장 이상적
      가르치는 이의 7가지 법칙,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의 7가지 법칙
      각 7시간 하루 2시간 30분씩 3일간 진행
      티칭 스타일,
      피플 피플 세미나
      각 5시간
      남성부흥세미나,
      하나님이 보여주신 행복한 결혼 생활
      각 6시간

      자세한 문의는 디모데성경연구원으로 하시면 됩니다.

      디모데성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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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다음 단계를 준비하십시오.

    양육단계는 성도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초신자의 경우 최소한 1∼2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양육단계를 구축하면서 다음단계를 하나하나 준비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1. 제자훈련 단계를 준비하라.

      이미 지도자의 자기준비 단계에서부터 제자훈련/사역훈련교재 예습을 해왔을 것입니다. 이제 양육단계를 거치면서는 제자훈련을 시작하기위해 본격적이고 실무적인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제자훈련반 지도자를 결정하라.

        이제 제자훈련 지도자를 결정하고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본격적으로 제자훈련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반별로 우열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자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교회의 상황에 접목할 때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은 없는지 하나씩 점검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2. 제자훈련 장소와 시간을 확정하라.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은 훈련생들의 가정을 돌아가면서 진행됩니다. 각 가정에서 모일 때 교회에서 모일 때는 느낄 수 없는 그 사람의 인격과 분위기를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 시간은 구성원들이 가장 모이기 쉬운 시간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주간 일정과 충돌되지 않도록 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제자훈련의 장소와 시간이 확정되어야만 주보에 광고하고 훈련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도들이 변화하는데 가장 합당한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커리큘럼 및 학사행정을 준비하라.

        제자훈련의 과정은 방학까지 포함해 1년의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훈련생 모집에서부터 각 과진행과 방학과정, 수료식까지의 모든 내용을 연구해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제자훈련생을 모집하라.

        제자훈련생 모집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래야 목회자의 제자를 만든다는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여건에 맞게 양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필수 양육과정을 거친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생을 모집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주보광고 내용은 훈련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5. 제자훈련 교재를 주문하라.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교재는 사랑몰 인터넷 서점(http://www.sarangm.com)과 사랑의교회 서점(02-3495-1485) 및 일반 기독교 서점에서 판매됩니다. 미리미리 훈련생 상황에 따라 주문해야 훈련에 차질을 빚지 않게 됩니다.

    2. 소그룹 사역 단계를 준비하라.

      1. 다양한 소그룹 형태를 연구하라.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가 훈련되고 나면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들이 사역할 장이 필요합니다. 사랑의교회에서는 다락방이라는 소그룹에서 주로 섬기게 됩니다.

        근래에는 셀그룹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소그룹 스타일을 비교·분석한 후 교회에 가장 적합한 소그룹 모델이 어떤 유형인지, 그 유형을 교회에 접목할 때 어떤 준비작업이 필요한지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소그룹사역 모델교회를 탐방하라.

        다양한 형태의 소그룹 사역 모델교회 현장을 탐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의교회 다락방 소개 비디오>를 구입해 교역자들과 소그룹 지도자들이 함께 워크숍을 가질 필요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교회의 소그룹 사역중 어떤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하는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3. 대각성 전도집회를 준비하라.

      1. 대각성전도집회 설명회, 대각성네트워크에 참여하라.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진행하는 대각성 전도집회 설명회나 대각성네트워크에 참여해 대각성 전도집회의 목적과 철학, 기획과 진행, 전도설교, 사후처리와 후속양육에 대해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0여년 가까이 대각성 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진행해온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축적된 전도자료를 구하는 것은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2. 대각성전도집회를 참관하라.

        매년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되는 대각성 전도집회(매년 10월 3째 주일부터 수요일까지) 현장을 직접 참석해보고 여러 지역에서 적용해 성공한 사례교회들을 탐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는 것이 변화의 원동력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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