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68호 - 리더십을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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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0월 13일 668호 리더십을 점검하라 아침저녁으로 제법 추워졌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이제는 쾌청한 가을날을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처럼 시간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한 해를 반성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것을 했더라면, 혹은 하지 말았더라면 하며 후회하기도 하고, 자신이 세웠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었을 때 성취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우리 역시 한 해의 사역을 평가할 시기가 왔음을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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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99호 - 남성들이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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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014년 10월 20일     399호 남성들이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의 소그룹에 남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많은 교회가 여성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성들은 직업과 사회생활 등의 바쁘다는 이유로 교회의 사역에 동참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교회의 주변인으로, 그저 여성들의 후원자 정도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남성들이야말로 영적 공급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남성들의 인생은 일상이 “비보호 좌회전”입니다.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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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7호 - 기독교 변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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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0월 13일 667호 기독교 변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복음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적대적인 문화와 마주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변증은 복음선포의 불가피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변증 혹은 변증학이라는 단어는 종종 소통이라는 본연의 역할 대신 공감 없는 독백 또는 독선적 자기변호의 냄새를 풍길 때가 많습니다. 변증학이란 기독교 학문의 한 분야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변호하고, 그것을 비기독교 세계에 효과적으로 전하는 일에 초점을 맞춥니다. 오늘 소개하는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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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98호 - 그 말이 나를 살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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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014년 6월 24일     398호 그 말이 나를 살렸소!       오랫동안 동일한 멤버들과 소그룹을 하다 보면 소그룹의 기반이 되어야 하는 말씀의 진리보다 관계 그 자체가 구심점이 됩니다. 멤버들이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사이좋게 보일지라도 이러한 소그룹에는 커다란 위험요소가 내포돼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씀보다 관계를 우선하면 분열과 피상적인 태도가 조장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의 체험이 소그룹의 기준이 되어 서로 자기 생각이 옳다고 다투게 됩니다. 또한 다른 분류의 소그룹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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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6호 - 재능을 보호하는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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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9월 29일 666호 재능을 보호하는 인격 재능이 있으면 금세 두각을 나타낼 수 있지만, 훌륭한 인격을 기르지 않으면 초반의 우위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훌륭한 인격이 없으면 재능은 결국 무너져 내립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자기 인격의 한계 이상으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가끔 지름길로 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립니다. 그때, 인격이 그 유혹을 뿌리치게 해줍니다. 인격의 효과 강한 인격을 기르는 것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닐지 몰라도, 재능을 억누르지 않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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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97호 - 귀납적 성경공부, 관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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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014년 6월 24일     397호 귀납적 성경공부, 관찰의 중요성       귀납적 성경공부는 “관찰-해석-적용”의 세 단계를 기본으로 하여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묵상이나 느낌이 가미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그런데 이 세 단계 중에서 가장 지루하게 여겨지는 단계는 아무래도 관찰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떤 이들은 관찰의 효용성 자체에 대해서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그리스도’란 단어가 5번 나오고, ‘사랑’이 3번 나와요. 그런데 그래서 어쨌다는 거죠?” 개인적인 귀납적 성경공부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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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5호 - 자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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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9월 15일 665호 자제력 리더는 삶 속에서 다양한 유혹과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권력, 돈, 성공, 인기 등의 유혹과 도전을 받으면 우리 내면의 타락한 본성은 자극을 받아 눈을 뜨게 됩니다. 죄성(罪性)이 깨어나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 중심에서 나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정욕을 자극하여 죄를 짓도록 부추기는 유혹거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혹과 도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상황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제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자제력이란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는 힘입니다. 즉, 의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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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96호 - 신뢰를 구축하고, 신뢰를 유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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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014년 9월 1일     396호 신뢰를 구축하고, 신뢰를 유지하십시오       신뢰는 모든 건강한 관계의 기초입니다. 신뢰가 없으면 어떠한 모임에서건 좋은 일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교회의 소그룹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이 세상의 다른 모임들보다 더욱 신뢰를 쌓아가야 하고, 그것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더 많이 기울여야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리더들이 신뢰를 쌓는 것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신뢰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같은 모임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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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4호 - 하나님은 더 나은 인간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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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8월 11일 664호 하나님은 더 나은 인간들을 찾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큰 교회나 사역단체가 아니라 위대한 크리스천들이라는 사실은 성경과 역사가 공히 증언하는 바입니다. 물론 위대한 크리스천이라는 것은 영적 크기가 폴리갑(Polycarp)에 버금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폴리갑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면적으로 기독교를 탄압했던 2세기 당시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습니다. 역사상 폴리갑 만큼 큰 크리스천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는 “내가 살아온 86년간 주님은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키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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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3호 - 목회자의 내면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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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7월 14일 663호 목회자의 내면 성찰 매미가 힘차게 우는 소리를 들으면 여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교회는 어린이 캠프, 수련회, 국내외 단기선교와 전도여행을 준비하는 열기로 뜨겁습니다. 이 더위와 사역의 열기가 식을 때쯤이 되면 우리는 잠시 쉼을 취하면서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사역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휴가를 떠나 심신의 쉼을 취할 때 내면을 깊이 살피며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하반기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1. 구원의 은혜 가운데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 구원의 역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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